서울 역사 박물관-임인식 기증 사진전

오랫동안 서울 역사박물관이나 대한민국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았다.

박물관, 갤러리 방문을 몇 년간 많이 줄여왔다.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기증 사진전이 있다 하여  놓치고 싶지 않아  방문했다

임인식 기증전

기간:2023.12.15-2024.3.10

임인식:1920-1988

평북 정주출신

1948. 육사 8기 특별반으로 입교 후 소위 임관

1950.6.25 전쟁 발발 후 국방부 정훈 소속  사진 대장으로 전쟁 사진을  기록했다.

1952. 년 육군 대위로 예편했다.

2013년 기증받은 1,003점 중 1945-1965년까지 사진 중 140여 점을 전시 중이다.

 

1. 폐허가 된 서울 

2. 하늘에서 본 서울 

3. 격동기 서울 

4. 삶의 현장 남대문 시장

5. 시민들의 휴식처 고궁

6. 생업과 놀이의 공간 한강

7. 골목 안 아이들

8. 스포츠 문화의 확산

 

 

사진 한 장 한 장을 보며 각자의 기억과 연관된 서울의 모습에서 자신을 다시 찾아가 보는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가보자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 앞 Hammering Man(망치질하는 사람)을 올려다보며 오늘도 인사를 나눈다.

 

미국 조각가 조나단 브롭스키의 작품 시리즈로 세계 11개 도시에 설치되어있다.

이곳엔 2002년 6월 4일 설치되어 광화문의 명물이 되었다.

서울엔 7번째로 설치되었으며 높이 22m로 가장 큰 규모다.

처음엔 Worker로 부르다 바로 이름을 Hammering Man으로 변경했다.

망치질은 매일 8시부터 6시까지 반복적인 망치질을 하며 노동의 가치를 전달한다

토요일과 공휴일엔 그도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