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장미 광장(2)- 올림픽 공원

Jay.B.Lee 2022. 5. 22. 23:11

장미 이름-차이코프스키

 

 

나무뿌리를  보호하고 수분 증발이 쉽게 되는 걸 막기 위해 뿌리 보호제인 나무 조각을 뿌렸다.

영어로 Mulch (멀치)라 하는 것으로 사용하지 않아 금방 잊는 단어다.

 

*"Mulching 혹은 바닥 덮기는 작물의 잎이나 줄기 , 짚, 기타 유기물이나 폴리에틸렌 필름 등을 지상에 덮어 우적 침식을 방지하고 토양보존 , 온도 조절, 표면 고결 억제, 잡초 방치, 유익한 박테리아의 번식 촉진 등의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사전에서

 

북미에서 일하며 화단에 멀치를 사다 많이 뿌려 놓은 걸 보았다

그러나 이렇게 날것처럼 금방 쪼아 낸듯한 허연 것을 본 적이 없다.

충분히 나무 빛이 흙갈색으로 변하기까지 숙성(?)하길 기다려  시장에 내어 놓는다. 

만약 색갈이 짙은 멀치를 사용했다면 꽃들이 시각적으로 더 살아났을 터인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선진국처럼 흉내는 많이 내고 있으나 파고들면 아직 미흡한 우리나라 민주주의 같다.  

 

 

아이스버그

 

Golden Border

콘첼티노

캔들라이트(Candle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