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추억

커피의 추억

Jay.B.Lee 2019. 11. 15. 10:30

 

 

사진을 정리하는 중에 가끔  카피 사진이 보인다.

그 때 그때 기분이 내키면 찍은 사진들이다.

 사진에  커피 향기대신 추억을 담았다.

그러나 의도와는 다르게 가물가물해지는 기억

.

사진 : 성남 세곡동 "새소리 물소리"

철따라 변하는 한옥은 아담해서 단아한 모습으로 찻집으로 손님들을 맞는다

찻집에서 제공하는 커피는 오로지 한가지로  헤이즐넛 향이 가미된 커피는 늘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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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가나아트센터 부근의 작은 갤러리 카페.

가정집을 개조한 곳이어서 조용히 담소하기에 그만이다.

 

이스탄불 탁심 지역

노벨 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이 만든 박물관 "The Museum of Innocence" (소설이름과 동일)을 방문 가던 길에 화려한 터키식 자수로 만든 실크 쿠션집 직원이 대접한 터키식 커피(Kahve)

이스탄불 탁심 지역 중심가에서 언더길을 내려와 휴식차 앉았던 작은 카페. 

 두처자가 반겨주었다.

에스프레소를 주문했었다.

조지아 티빌리시 Laerton 호텔의 아침 식사는 7시부터 제공한다.

여종업원이 얼굴을 익혀  밝은 얼굴로 인사하던 레스토랑.

 한국말로 인사법을 가르쳐 달라고 해서 안사람이 가르쳐 주었다.

숙박료에  호텔 아침 식사커피는 무난했다.

 

미얀마 양곤  보오족 시장 .

뜨거운운 날 뜨거운 드립 커피를 먹는 맛이란 .

드맆 전용이 아닌 일반 주전자라 기가막혔다.

마시고 나서 영어를 하는 여직원과 대화를 통해 주인이 한국인임을 알았다. 

커피 맛은 좋은 편이나 미얀마 물가대비 고가다(2,000원)

    

        미얀마 만다레이 쉐피모 카페에서 마신 인도식 짜이.

아르메니아 Yerevan 시장

가게 주인이 커피를 마시고 있어 주문을 부탁하자 배달온 커피.20AMD(600원정도)

터키식 커피로 맛이 좋았다.

 커피잔 문양이 좋아 마신후 한참이나 들여다 보았다.

 

아르메니아 Yerevan 케스케이드 미술관 앞 카페.싱싱한 셀러드와 맛있던 커피.

아르메니아 Aragat 산에 유일한 레스토랑.

이곳에서 우리나라에선 상상 못할 진하게 곤 우족탕과 커피는 으스스한 날씨에 적격이었다.

모스코바붉은 광장의 카페에서 주문한 커피는 세련되었고 직원들은 친절했다. 커피 맛도 상당히 좋았다.

가격이 8,000여원으로 자리값이 한몫하는 카페.

 

 

 

영등포 당산동 El Cafe.

 공장 작업장을 개조한 카페로 로스팅을 겸한다.

커피맛이 살아 있듯 인상적인곳이어서 실내의 소박함을 보완한다

 

커피 아닌 짜이. 미얀마 Mandalsy 교외 찻집. 커피 대신 차이를 부탁했다.

기대했던 맛이상. 차와 작은 쥬스 두병가격 모두 700원.

미얀마 Bagan "낭우"에서 마셖던 짜이.

인도 레스토랑.

미얀마 양곤  차이나 타운.

빵가게인지 식당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현지 카페에서 좀 쉬어 가기로 했다.

인스턴트 커피,꽈배기모두  750짯(550원)

 커피(인스탄트)와 꽈배기를 두개 주문하자 여종업이 그릇이나 장갑, 집게를 사용않고 손으로 집어 가져다 주었다.

이일로 부터  그네들의 위생관념과 실제를 관심있게 보기 시작했다.

삼청동 두가헌 .식사시간이 지나 2시부터 5시까지만 제공하는 커피. 커피맛이 유난히 신선하다

삼청동 두가헌

 

인사동 Holly wood 퓨전 레스토랑.

처음엔 Dark 하게 볶은 커피콩을 사용하더니 요즘은 순해졌다.  언제나 변함이 없다. 

점심 시간에 특별 할인 되어 2,500원이다

 

삼청동 청국장집 "청구장과 밥"앞 한옥 카페.커피 펙토리 글로보 ( GLOVO)

에스프레소 더불 . 가격은 동일하다.

제대로 된에스프레소를 뽑아준다, 순백 에스프레소 커피잔이 우아하다.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있는 "전광수 "커피.

이부근에 가면 정동 극장이나  이화여고 내 카페보다 이곳이 더 맘에 든다.

가격도 적정하거니와 내가 좋아하는 과테말라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리필을 부탁할 경우 작은 잔으로 서빙한다.

 

전광수 커피

 

문래동카페 " OLd Munlae"

 

 

마포 공중 목욕탕을 개조하여 카페와 전시장으로 운영한다. 행화탕 카페.

대야를 받침으로 사용하여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커피는 너무 평범하다

 

조지아 텔라비 (옛  왕국의 수도) 도로 중앙 수로위에 지은 복합 카페.

책점 ,문방구,와인 ,커피를 팔았다.

어디였을까?

에스프레소전용 잔대신 유리잔에 서빙했다.

미얀마를 떠나며  양곤 국제 공항에서.

 

 

삼청동에서

 

여행중엔 평소와 달리  달달한 것을 먹어두는 것이 좋다.난 에스프레소를 ,아내는 레모네이드를.

-2011년 ,사라예보에서

           

삼청동 갤러리 카페-현대 미술 작품 전용 전시관,

 

 

양평 서후리 숲 가는길 .삼거리의 카페

 

 

제주도 한림 해변 해안도로 .-카페 영어가 발음 하기 어려웠다.카페 <귀 더크 >.

한림읍 그 동네이름이 귀덕리인걸 알았다. 

커피잔에 펜더는  접시의 그림이 반사되어 생긴다고 주인이 설명해준다

2017.10월 북유럽 여행시 노르웨이 기차역에서

 

 

 정동 전광수 커피

 

성북동 빵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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