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미얀마(2019)

Mandalay- 아마라푸라(Amarapura) U-Pein 다리10)

Jay.B.Lee 2019. 3. 13. 04:41

 

사진 ;

만다레이 대학 4년생  Yee Mon win과 친구 .

 

미얀마를 여행한다면 양곤,만나다레이 ,바간,인레호수가 필수코스로 되어있다.

그중 만다레이 우뻬인 다리는 빼어 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다.

택시기사 HTay가 마지막으로 우베인 다리를 잡은 건 일몰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잘 숙련된 관광객이 되어설까 일찍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다.

6시반정도 일몰을 기다리려면 두어시간 기다려야했다.

테이가 땅우타만(Taungthaman)" 호수가에 있는 제일 깨끗한 휴게실로 안내했다.

남은 그늘진 자리라곤 두아가씨가 있는 곳이 유일했다.

앉아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고 앉아 한국에서 왔다고 말하자 안녕하세요란 인사가 먼저 나왔다.

대학 4학년생들.

오른쪽 여핵생은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Yee Mon Win은 경영학이라고했던 것 같다.

대학생인만큼 활달했고 삼성 명함을 꺼내더니 자기 이름과 이멜 주소를 알려준다.

삼성 스마트폰에서 알바를 한 경험이 있는 모양이었다.

한국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

사람과 만남은 늘 반갑다.

이곳 휴게소에서 파는 사탕수수쥬스는 1,000짯  코코넛은 1,500짯으로 관광지 요금이라 비싼 것임을 나중에 알았다.

다른 곳에서는 사탕수수쥬스가 500짯에 지나지 않았다.

       

다리 중간에 휴게소가 있다는 말에 그곳까지 걸어갔다 오기로 했다.

우뻬인 다리는 169년(1849-1851)전 마하 간디옹 수도원과 호수 건너편 지역으로 스님들이 탁발을 갈수 있도록 우뻬인 이라는 분이 보시를 했다고 한다.

현재 건기여서 호수의 물은 마르고 다리목이 들어난 호수물은 마치 시궁창 물처럼 썩어 가기 직전이다.

총 1,086개의 티크 우드를 사용하여 만들어 지금까지 사용할수 있다는건 대단하다.

택시기사 HTay 말에 의하면 무슬림이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고 "우뻬인 "이라는 의미는 Fat의 반대 의미인 마른 사람이라고 한다.

 

 

 

내가 보기엔 썩어가는 물위로 보트를 타고와 일몰을 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여승(비구니)들과 기념 사진 찍는 관광객.

       

 

 

       

       

 

 

왠처녀가 이곳에 앉아도 되냐고 묻는다.

이곳에 앉으면 음료나 코코낫을 의무적으로 사야한다고 마침 옆에서 내가 사준 음료를 마시다 사진 찍으러 간 한국청년 자리니 사먹지 말고  앉으라고 했다.

통성명을 했다 .프랑스에서 온 소피. 혼자서 여행왔다고 .

혼자 여행시 누가 말이라도 같이 나누어주면 얼마나 반가울까 싶다.

해가 진후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이를 생각해 먼저 일어나며  소피의 동의를 얻어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스마트폰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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