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미얀마(2019)

Mandalay 왕궁의 아침 (12)

Jay.B.Lee 2019. 3. 14. 17:58

 

아침 마다 왕궁 옆에서 춤을 추는 만달레이 시민들을 보려고 일찍  숙소를 나왔다.

수로옆 산책로엔  일찍 산책을 하며 걷는 시민들의 모습은 어느 나라나 모두 흡사했다.

 

혼자 몸풀고 있는 여성

왕궁성 해저드Hazard)에는 물안개가 어슴프레했다.

성벽 가까이 가자 한 6개 그룹로 나누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여기는 "오빠는 강남 스타일"을 배우고 있는 팀.

 

남자 리더에 따라 춘춤는 그룹

요가 그룹

 

강남 스타일반

제일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파워풀하게 춤을 춘다

리더인 여성은 미얀마인답지 않게 체구가 컸다.

        

 

 

 

 

 

 

 

 

 

 

 

 

 

이 여성스럽게 생긴 리더가 추는 미얀마 남성춤의 특징은 동남아 전통 춤출때 사용하는 유연한 손동작이 가미되어있다.

강남 스타일을 가르치는 남성은 몸집이 꽤 비대했다. 뚝배기 보다 장맛처럼 함께 추지않아도  부분 부분 시범을  보일때는 딴 사람처럼 유연했다.

 

 

      

 

       

       

 

해저드위로  해가 천천히 떠올랐다.

      

 

 

 

헤자드를 건너는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