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조지아,아르메니아 부부 자유여행(2018.10)

조지아 (41)-Khareba Winery

Jay.B.Lee 2019. 2. 2. 11:41

 

오늘 투어의 마지막 코스 -와이너리다.

 Khareba Winery. 수많은 카헤티 지방 와이너리중 하나다.

와이너리에  들어서자 규모가 큰아주  와이너리임을 알았다.

아내에겐 와이너리 투어가 처음이었다.

개별  여행자들이 어느 정도 모이자 조지아 전통 복장 '초카'를 입은  남자 다섯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화음을 넣어 노래하며 환영했다.

와이너리 입구.

바위산 아래 400미터 를 뚫어 저장고를 만든 와이너리.

 

 

조지아인들은 노래를 한국인처럼 대체로 노래를잘하는 민족이다.

 

와인 판매대.

나오며 와인 테스팅후 맘에드는 와인을 구입하면 된다.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샀다

단순 관람료:5라리

와인 두종류 테스팅 포함 12라리.

네종류 테스팅도 있다.

아내는 술을 못해 입장권만,난 2가지 Testing의 와인으로 충분해 12라리짜리를 택했다.

20라리를 주자 입장권 두매만 달랑준다.

 17라리면 3라리를 거스름으로 돌려줘야하는 게 당연히 맞는다.

잔돈을 TIP처럼 챙겨버리는 매표소가  지구  어느나라에 있을 까. 

잔돈 3라리(1,400원)이 아깝다기보다  그네들의 잘못된 의식을 고쳐주어야했다.

거스름 돈을 왜주지않냐고 얘기하자 영어 안내를 맡은 여성이 내말을 전해주었다.

그리고 당연히 받았다.만족스럽지 못한 그네의 얼굴 .

혹 단체 여행객들을 인솔하며 가이드들이 표를사며  잔돈을 주지 않았나 싶다.

세월이 가면서 조지아인들의 태도가 역류하는 느낌이 든다.

시그나기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대 29라리를 결제하고져  50라리 지불하자  달랑 1라리만 탁자에 가져다놓은  여자-실수였을까?

 

포도주를 생산하는 외이너리들이 포도주를 만드는 방법은 현대적인 방법이다.

옛날 전통적인 크베부리방식으로 만드는 Natyral Wine은  수도원이나 가정에 한하는 거 같다.

큰 크베부리를 만들어 와인너리 장식용으로 사용한다면 크베부리 도기 공장을 관광용으로 개발해도 되겠다.

 

 

화이트 드라이,레드 두가지 . 화이트 와인이 입에 잘 맞았다. -스마트폰 사진.

1

가격15라리(7,500원)짜리 와인

사려면 필요할거라고 사진을 찍어 가라고 한다.

가수와 함께

 

 

 

점심으로 먹은 피자:시장이 반찬으로 먹은 피자.

피자12라리(5,700원),셀러드 7라리(3,300원)음료 콜라 2개 4라리(1,900원)

 

 

택시 투어를 끝내고 시내에 돌아와 전에 먹은 적있는  괜찮은 식당 에 들어 가자 만석이다.

기다릴 곳도 없고 배도 고파 어디 식당 없으랴고 찾아봐도 신통치 않다.

Bar 겸 레스토랑.

 식사가 된다한다.

대부분 조지아 식당에 가면 우리로선  어색하기 짝이 없다.

아기자기한 실내 장식이나 안온한 좌석배치 같은 곳은 별로 없고 넓은 공간에 몇개의 튼튼한 탁자와 의자가 전부다.

커다란 사무실에 앉아 식사하는 기분이다.

 

교회가 있어 걸어가 내부도 구경. 오래된 교회는 아니다.

 

 

식사후 들린 수로위에 지은 집에서 커피를 하기로 했다.

유니폼을 정갈하게 입은 여직원을 보자 조금 안심이 되던 곳.

옆은 책점으로 책과 문방구 그림까지.-미니 교보문고라고 보면 되겠다.

 

 

커피외 와인까지 판다.

카페 라떼  4.5라리(2,200원)

Telavi명물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