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라오스

라오스여행기(4)-불교 박물관

Jay.B.Lee 2018. 5. 21. 21:50

 

 

왓 호 프라깨우(Wat Ho Phra Kaeo) 사원

1565년 셋타릿타 왕이 루앙 프라방에서 천도하며 옮겨온 옥으로 만든 불상을 모시기위해 지은 절.

태국과의 전쟁으로 파괴되고 지그은 가지에서 모아온 불상,비문,종교적 예술품을 보관 전시하는 박물관 으로 사용한다.

태국에 빼앗긴 불상은 태국의 왕실사원에 보존하고 있다.

태국에서 라오스에 약탈품 반환을하겠다고 한다면 기적이겠지.

 

 

사원옆에 자리한 툭툭이

 

건너가 대통령궁이다.,

 

서서히 뜨거운 공기가 올라왔다. 그늘에 들어가도 시원하지 않은 날

 

대통령 궁

 

대법전 회랑에 전시된 불상들이 타 동암아 국가들의 불상과 비교해 소박하고 정겹다.

 

 

 

 

 

 

 

 바지를 입었거나 반 바지를 입었어도 일행들인 여성들이 모두 라오스 치마를 입고 합장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손을 모으는 위치가 상재방의 직위 ,위치 따라 다르다고 한다.

손을 모을 때 작은 계란을 손안에 감싼 모습이어야 한다고.

 

 

 

 

 

 

 

 

 

가까운 베트남이나 태국에서도 관광을 온다고 한다

 

 

비엔 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란싼 왕국의 마지막 왕조 아뉘윙 왕이 1818년 준공했다.

건축 양식은 태국과 라오스의 절충으로 정교한 조각들이 아름답다.

 

 

길건너 박물관인 씨사켓 사원에서 불화를 팔고 있었다. 부부에게 직접 그린거냐고 물어보니 고개를 끄덕인다.

두꺼운 한지 같은 닥종이에 그린 것으로 가벼운 채색화와 옅은  무채색 그림이다.

가격을 한화로 환산 하면 75,000원정도 .

10,000낍=1,500원

가격흥정을 해서 50,000에 산다고 해도 가격이 높은 셈이다.

 

 

 

 

 

 

 

 

 

 

이불상 하나에 황금빛 가사을 입혀 놓았다.

자세히 보면 당초 이불상은 황금불상이었다.

후일 덕지 덕지 금박을 붙이는 태국보다 그냥 보존하는 것이 좋겠다.

 

 

 

 긴 회랑 복도에 전시한 많은 불상들

 

 

 

 

 

시아켓 사원 안내문

 

화가 부부

 

 

 

툭툭이를 타는 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