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Cross Road) 단순미가 주는 이미지가 천주교 성당의 그것과 많이 비교된다.
나무가 무성햇을 때의 길을 상상해본다.
정관모의 부조
각종 대형 십자가 조각.
예수 얼굴상
높이 22미터
카타콤을 상징한 무덤아래에 기도처를 마련해놓았다.
시가 있는 공원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시가 있고 일본시인의 시조차 일어로 새겨놓았다.
영시가 몇개 섞여 있으면 훨씬 좋을 걸 그랬다.
Miracle Zone 혹은 Holly stons 라 부르는 곳.
Amen Stone .
내영혼아 주님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주님을 경배하라, 내영혼아 주님을 찬양하라,
내 연혼아 주님을 기뻐하라
작가 정관모의 신앙 고백을 도안화하여 새겨넣었다.
12개의 화강암은 12제자를 상징하며 화강암 뒤에는 성경귀절의 머리 글자를 도안하여 넣었다.
기적과 같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제작이 가능했다 한다.
무명인의 묘지 -작품이지 실제 묘지가 아니다.
입구에 들어오며 장례사업을 중단하라는 현수막이 무언가 했다.
새로운 형태의 묘지 .납골도 아닌 자연장도 아닌 고인의 명패만 번호별로 붙일 빈소다
수위실 아저씨 얘기로 사업허가는 이미 나있다고.
안식처로 평화로운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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