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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숲예술 미술관(C ART Museum)(1)

Jay.B.Lee 2017. 12. 11. 10:07


모처럼 맞는  행사없는 토요일

외손자를 금요일까지 돌봐야하는 아내에겐 토요일이 기다려질지 모른다.

아내가 아침 고요 수목원처럼 새벽에 떠나고 싶지않다기에 느긋하게 출발했다.

양평" C Art Museum."

GPS를 찍자 70키로 거리가 뜬다.

늦으막하게 나온 길임에 중부고속도로와 새로 생긴 원주 고속 도로는 크게 막힘이 없이 통행이 원할했다.

새로 고속도로가 생기기전에는 접근성이 좀 나빳던  장소.

주차장에 우리차만 한대를 달랑 남기고 천천히 걸었다.

시골이 되어서 뺨을 스치는 한기가 제법 겨울이다.


입구의 큰 방패연 조각

입구에 들어서며받은  첫 인상은  올림픽 공원의 날림 조각작품들 보다 낫다는 것  .



C art Museum의 C는   Contemporary ,Creavity,Christianity,Chung을 의미.

5만평의 부지위에 건평 800평의 건물을 지었다.

전시관,교육관 ,부인 김혜원의 기념관,시가 있는  동산 ,제주의 추억등이 있다.

조각가 ,성신여대 명예교수 정관모가 조형과 그림으로 찬양드렸다.

2006년 개관하였으며 정관모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며 하나님 앞에 다가갈 모습에서 기쁨을 느낌으로 표현했다.

1937년생으로 영암 교회 은퇴 장로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 402

031-775-6945


야베스의 기도문

삼위일체.

심비-마음에 새긴 믿음의 표상을 상징.

화강석.

전시관



각종 십자가의 이미지


십자가 조형

윤목의 형상조각

바오 밥나무를 연상케하는 조각품




비슷한 작품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다.  그게 정관모 작품이었나보다.







정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