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페 소꿉놀이에 수집해놓은 캔 콜라
서초 경복궁옆 통의동 대림 미술관 부근에 게스트 하우스와 카페겸 레스토랑이 있다.
해외 자유 여행을 많이 해온 나로서 한국의 게스트 하우스가 어떻게 생겼는지,특히 Hide & Seek(숨바꼭질)의 내부가 궁금했다.
이층을 보여주는데 4인용으로 침실이 정갈하다.
침대가 싱글 두개,더불 한개 에 간단히 음식을 해먹을 주방이 있고 별도의 리빙룸이 있다 .
욕실이 방마다 있다니 편리하다.
우선 엄청 깨끗하고 편리한 곳에 위치해 여행자 뿐아니라 주말이나 연말에 방을 빌려 친구들과 놀아도 될만한 규모다.
모든 장식이 아기자기하고 아침은 지하 카페에서 한식이나 American Breakfast 를 제공한다.
4인실이 20만원정도며 1인실이 5만원 이내다.
서울의 여행자 숙박업소로 아주 합리적이다.
한옥 체험이라고 터무니 없는 가격에 불편한 곳보다 이런곳이 훨씬 낫다.
외국의 게스트 하우스,혹 호스텔중 아테네의 Backpakers 게스트 하우스 ,소피아의 Hostel Mostel ,이스탄불 슐탄 아흐멧 지역의 Bahaus등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Lonlely planet 서울의 게스트 하우스 1위로 선정되어 있어 자랑스러운 곳이라 하겠다.
카페이름은 "소꿉놀이"로 반지하인데 밖 유리창을 통해 안이 내려다 보인다.
실내를 누가 장식했는지 상당히 재미있게 오밀조밀 되어 있다.
식사는 파스타,연어 스테이크,함벅 스테이크등 꽤 정갈하고 맛난 음식을 제공한다
음식 가격에 2,000원을 추가하면 커피를 싸게 제공하는데 유감스럽게 이집 커피가 음식에 비해 맛이 없다.
커피가 신선한 느낌이 없다.
단 한가지 개선해야할 부분이다.
카페에는 별도의 방이 하나 있어 사전 예약으로 8명정도가 들어갈수 있다.
주위가 삼청동, 인사동 ,북촌과 가깝고 서촌 수성계곡 ,통인 시장이 바로 옆이다.
외국인 여행자의 눈으로 본다면
최상의 위치다.
3호선 지하청 경복궁역에서 100미터 정도다.
집옆에 수령이 제법 된 보호수가 있어 도심에선 운치가 있다.
주소:03044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6길 14(통의동 35-68)
전화: 02-6925-5916
M.P:010-8438-6139
카페 내려 가는 길
여성 취향의 장식들
고급품이 아닌 장식으로 편안함을 준다.
빈티지 카메라
북 카페 처럼 책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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