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공사장
서초동 한전 아트 홀 앞
삼청동
압구정 풍월당.
작은 카메라를 가능한 한 늘 소지하고 다닌다.
스마트 폰이 편한 사람도 있으나 난 카메라가 편하다.
혹시 뭐 찍을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그 동안 잠시 찍었던 주위의 풍경들을 정리해본다.
대부분의 연말 행사가 11월에 끝나 12월이 한가로울줄 알았다.
감기에 ,몸살에 심하지 않았으나 여기 저기 파상적 공격을 해오는 바람에 조금씩 정신은 지쳐갔고 육체는 무녀져갔다.
심적으로도 정치적으로 겪는 주위의 소식들과 해외 교민들의 염려가 날 부끄럽게 했고 때론 분노케 했다.
배신자들이 판치는 세상-신뢰 신용이 없어진 인간 관계란 삭막하다.
정적들을 죽여야 하던 시대가 실감난다.
우선 쉬어야 했다.
가끔 가던 성북동음악 감상실에서 발걸음이 멀어졌고 그림 수업도 중단했다.
성탄절이 오고 내가 잊고 있었던 사람들에게서 성탄 ,연말 연시 인사를 받는다.
살아 있어야 해, 살아있음을 감사해야 해
아들 내외가 오늘 우리 부부가 다니는 작은 교회에 손자를 데리고 성탄 예배를 보겠다고 전화가 왔다.
오랫만에 들려본 압구정동 "풍월당" 음반 판매점.
풍월당에서 이멜로 오는 소식을 중단했으나 가끔 궁금하다.
그동안 인테리어를 바꾸고 무겁고 전형적인 매장을 가볍고 밝은 분위기라 바꿨다.
아무래도 나이든 고객보다 젊은 고객들을 가깝게 유치 해보고자 변화를 준 노력이 엿보인다.
새로 나온 '짤스부르그"여름 페스티발 공연 작품으로오페라 " Figaro 의 결혼 " DVD를 구입하는 행운을 누렸다.
총 열세편의 작품을 소장했다.
풍월당 부설 Cafe.
현대 Travel Library 가는 길
현대 여행 도서관
Hyundai Travel Library -
대학로 뒷골목 -그림 수업 가던날 다른 길을 걸어 보았다.
혜화 갤러리에 전시된 Pop Art 작품.
혜화 갤러리
혜화 갤러리
헤화 로타리에서 혜화 초등학교 가는 길
스펜인 식당"알바이신"-스펜인 그라나다의 지명을 땃다.
외관이 독특한 Home Plus.
파스텔 색갈이 너무 고은 어느 카페 입구
처음 보는 굽은 전선주
커피맛이 좋은 한옥 갤러리 "Puesco"
언제나 조용해서 좋은 카페.
성북동 한식집 "국화 정원"
다이소의 크리스마스 페러디
지하철역 의자
소국이 탐스러웠던 늦가을도 이미 갔다
강남약 부근의 빌딩
성북동 "심우장 "가는 길
심우장에서 성북동 내려 가는 길
삼청동 북카페
정독 도서관 앞 삼청동 "북 가페"
북카페와 같은 층 사무실을 쓰고 있는 자전거 관광 사업장
북카페
윤보선 전 대통령 본가.
삼청동에서 만난 일본 처녀들.여름 한복들을 입고 춥다고 했다
점집-평생 한번 가보지 않은 곳이 점집이다.
종종 볼 수 있는 한복 대여점 .
올림픽 공원 앞 한미 사진 미술관 (현대 약품 빌딩)
Pen Show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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