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작은 교회에 다닌다
교파도 없다.
작은 공동체로 남아있다.
그렇다고 초교파적이고 연합 교파적이라고 내세워 말하기는 그렇다
그냥 교파가 없는 독립 교단에 속한 셈이다.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교파 만들라는 얘기가 있었던가?
의외로 독립 교회의 숫자가 상당히 많다.
대표 목사님댁 초청을 받아 시간 되는 몇몇 성도들이 토요일 일산 목사님댁 심방을 했다.
공동으로 설교 하러 오시는 목사님들은 장신대,한신대,감신대 ,서울신대에서 가르치시는 교수님들이다.
교파가 서로 다르신 분들이다.
모두 미국에서 학위를 받았고 대표 목사님만 영국에서 목회를 하며 학위를 받았다.
대표 목사님은 신약학 전공으로 그저 즐거운 식탁교제를 원했는데 여집사님들 요청으로 아주 간단히 예배를 보았다.
점심식사후 목사님과 함께 아파트 단지내를 안내 받으며 산책했다.
아파트에는 금강산을 상상해 만든 정원이 있어 폭포가 흐르고 아주 장관이다.
사진에 담는다는 걸 깜빡했다.
정원수로 200억원상당 너무를 심었다는 아파트. 그중 소나무가 제일 비싼 수목이다.
아파트내 정원.
4년되었다는 일산의 아파트 단지를 돌아보면 선진국이 분명한데 아파트 세상 밖으로 나오면 그렇지 못한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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