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사는 이야기

재즈 앨범 ,이것만은 반드시 듣자-김광현

Jay.B.Lee 2013. 9. 10. 05:32

 

 

 

소장하고 있는 몇장의 Jazz  DVD중  재즈 애호가인 크린트이스트우드가 감독한" Bird"가 있다.

1988년 작품으로 프로듀서/감독인 크린트 이스트우드가 맡았다.

찰리 파커가 흑인이어서  다행이다.

백인이었으면 크린트이스트우드가 주연하겠다고  달라들었을지 모른다.

찰리 파커(별명 버드)역에는 포레스트 휘테커가 열연한다.

아카데미 음향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애착이 가는 재즈 DVD.

'라운드 미드나이트"은 버드 파웰에게 푹 빠졌던 재즈광을 다룬 실화-재즈 음악 여행 영화

델로니어스 몽크는 그에 대한 다큐먼터리 영화다.

 

 

MMJazz 김 광현 편집장이 추천하는 명음반 10선

 

*추천작 5선

Miles Davis<Birth of the Cool>(1949/Blue Note)

    추천작을 고를때 언재나 빠지지않는 연주가가 바로 마일스 데이비스이다.

   그의 수많은 앨법중 쿨 제즈의 시작을 알렸다는 이 앨법은 이전의 음악인 스윙 재즈의 감성을 절제하고 클래식적인 편곡의 미를 실린 명반이다.

Count Basie<April in Paris>(1955/Verve)

      스윙 재즈의 백미를 느낄수 잇는 카운터 베이시의 파리 라이브 실황이다.

     브라스 악기들의 흥겨운 섹션이 빅 밴드를 통해 전해진다.

     재즈 마니아증 상당수가 아직도 초기 스윙 재즈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Lee Morgan<The side winder>(1963/Blue Note)

      비운의 트렘펫터(애인의 총에 맞아서 사망 리 모간의 히트 앨범으로 타이틀고  "The sidewinder"

       는 대중적으로 큰 익를 얻은 연주곡이다.

       60년대 당시 블루 노트 레이블에서 발표된 수많은 앨범들은 모두 명반 대열에 올라 있지만  그 중에서도 <The side wnder>는 언제나 선두에 있다 

Joe Pass <Virtouso Vol.1>(1973/Pablo)

       재즈 기타의 새로운 미학을 제시한 조 패스의 솔로작이다.

       일렉트릭 기타를 핑거링 주법으로 현주하는 조 패스의 연주는 코ㅡ드의 진행이나 멜로디가 너무 아름답다.

        특히 이 앨범은 기타 솔로 앨범이라 그 진가를 느낄수 있다.

Keith Jarrett <Inside Out>(2001/ECM)

      50여장이 넘는 키스 자렛의 리더작중 하나를 고른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앨범은 그의 가장 최근 앨범으로 200년 런던 라이브이다.

오랜 세월을 같이 연주한 게리 피콕 (베이스),젝 디조넷(드럼)과 함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초보자를 위한 5선

   John Coltrane<Ballads>(1961/Impulse)

      테너와 소프라노 섹스폰 연주자인 존 콜트레인의 앨범이다

      프리 재즈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그의 플레이지만 이 앨범은 무드성 짙은 발라드  앨범이다

      치열한 즉흥 연주를ㄹ 선보이는 60년대 활동중 섹스폰에 이상이 생겨 발라들르 녹음 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

      그 덕에 지금도 제즈 발라드이 스터디 앨범이다.

  Antonio Carlos Jobim <Wave>(1967/A&M)

     브라질 출신의 음악인으로 루이스 본파와 함께 보사노바 재즈를 전세게에 알린 안토ㅗ니오 카르로스 조빔의 히트 앨범이다

     "Wave" "Triste" 등 이 앨범에 실린 곡들은 스텐다드화되어 많은 연주인들이 새롭게 노래하고 있다.

 

Grover Washington ,Jr<Winelight>(1980/Elektra)

     1999년 12월에 텔레비젼 쇼중 세상르 떠난 컨템포러리 재즈의 대가 그로버 워싱톤 주니어의 히트 앨범이다

     흑인의 R&B 와 재즈가 섞인 음악으로 빌 윌더스가 보칼로 참여한" Just the two of Us"는 큰 인기를 얻었다

 

Pat Metheny<The Road to you:Recorded Live in Europe(1933/Geffen)

       기타리스트 펫 메시니의 라입 앨범으로 전통적인 재즈 기타 연주에서 벗어나 신시나이저 기타를 이용해 "매시니 스타일'을

     만든 기타리스트다.자신의 오른 팔인 건반 연주자 라일 메이스와 함께 퓨전 재즈의 격을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Ella Fitzgelald<The very best of Ella Fitzgerald>(2001/Verve)

      재즈 보칼의 3대 디바 (빌리 홀리데이.사라 본)중 하나인 엘라 피츠 제럴드의 베스트 앨범이다.

     그녀의 최고 전성기때 녹음들이 2장의 CD에 실려있고 ,자세한 설명이 있어 초보자에게는 좋은 안내자가 되리라 본다

      

      -2002년 월간지<Dove> 1월호에 게재된 기사-재즈 앨범 ,이것만은 반드시 듣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