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세번째 터키여행 (조지아·이란)-2012

Bahaus 와 슐탄 아흐멧 지역

Jay.B.Lee 2013. 2. 20. 07:28

       

      이번 여행중 유일하게 3개월전에 이틀간  예약하고 간 이스탄불 슐탄아흐멧 지역에 있는 Bahaus Hostel이다.

그동안 두번을 방문하며  슐탄 아흐멧 전 정거장 쳄벌리 타슈역 지역에서 머물렀었다.

이번엔 조금 변화를 주고 싶어 이쪽 지역을 택해 보았다.

이곳 4인 Mixed Bed 가격이면  첼벌리타수역 지역의 작은 호텔 싱글룸 가격이다.

하룻밤에 25유로.(57리라:아침 포함)

바트만의 그 좋은  호텔이 훌륭한 아침 식사를 포함하여  95리라 였던 걸 비교하면 일인당 소득 30,000불 의 이스탄불 물가를 실감케한다.

이름이 독일 스타일이듯 여행자들은 유럽인들이 많았다.

Hostel 인지라 오후 1시반까지 체크인이 않된다.

샤워도 않된다.

이곳의 Policy가 그렇다면 따라야지 별 수 없었다.

호텔과 비교하여 불편한 점이다. 

1시반이 되어 마침내 지정된 내방에 들어가자 그 때까지 혼자 자고 있던 처녀가  가려진 침대 커튼 사이로 배시시 깨어나 인사를 한다.

벨기에 처녀아이다.

 

      

         그랜드 바자르에 있는 등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등이다.

언제 보아도 여러가지 빛이 만들어 내는 조화는 신비롭다.

 

 

  

        

 

붉은 바탕에 초생달과 별이 그려진 국기는 알바이락( Al bayrak)이라고 하며 아이 일디즈라고도 한다.

아이는 초승달 ,일디즈는 별을 뜻한다.

국기의 붉은색 바탕느 나라를 위해 죽은 사람들의 피를 상징.

이슬람의 창시자 모하메드가 계시를 받은 날이 초생달이 뜬 날이어서 무슬림들은 초생달을 종교적 상징으로 본다

많은 무슬림 국가의 국기에서 초생달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