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으로 다니다가 어느 날 지상으로 나왔다든지 일이년만에 가본 곳에는 늘 낯선 건물이 차갑게 서있다.
우리나라처럼 빨리 변하는 곳이 있을까.
을지로 1가 ,날라가는 돌고래를 를 연상시키는 빌딩 앞에서 이곳이 예전에 어떤 건물이 있던 장소였나 더듬어야 했다.
운동 삼아 효자동 사진전을 보러 천천히 걸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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