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산수유 마을 (3)-이천 백사면 도립리

Jay.B.Lee 2009. 4. 1. 15:12

 

산수유 마을  송말리에서 조용히 걷다가 도립리로 왔을 때4월  3일 부터 5일까지 축제 행사 준비로 곳곳에 마련된 하얀 천막으로 사진에 배경으로 나오지 않는 곳이 없다.

이곳 아주머니들은 행사에 익숙한지 집에서 만든 물건들을 가지고 나왔다.

이제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싶어 행사전 이곳에 온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길을 따라 가다보니 이촌 쌀밥집들이 있는 곳은 지나쳤나 보다.

하남 고골에 이르러 자주가는 보리향 집에서 점심때 양평에서 잃은 밥맛을 도로 찾았다.

 

 도립리는 행사로 인해 너무 깨끗하게 정리된 마을 이다.

 사진을 찍겠다면 조용한 송말리가 더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