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늙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 잠자리에 들때면 이대로 영영 잠들어 버리는게 아닐까 싶을때도 있다.
옜날의 왕성했던 식욕과 성욕은 어디로 갔나. 나는 이제 내 라이벌들이 나보다
우월하다는걸 인정해야만한다.
누구나 말하겠지 .그는 늙어가고 있다고.
그런데 이 사실이 나를 화나게 한다."
-카사노바의 " 나의 인생 이야기에서"(1790-1792)
*카사노바(Giacomo Girolamo Casanova. 1725-1798)*
언제나 자유를 즐겼고 그의 생각은 늘 앞서 갔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박식한 벤쳐 사업가였으며 매 순간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인일을 도모했다. 카사노바는 사랑과 삶 속에서 늘 자유를 추구했다고 한다.
1798년 6월4일 전립선 비대증으로 사망하며 유언을 남겼다.
"나는 철학자로서 살다가 크리스쳔으로 죽는다."
출처-김준목 지음-"감각의 순례자 카사노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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