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

넴룻산(4)

Jay.B.Lee 2008. 7. 5. 13:59

 

 

 

 

                                                                                                                                                                                                                                                                                                                           콤*콤마네게 왕조는 BC850경 아씨리라 속국으로 처음 등장하였고 BC600경 아씨리아가 바빌론에게 패하고,바빌론은 페르시아에게 ,페르시아는 그리스 알렉산더에게 멸망당한후 알렉산더 장군중 하나가 이곳에 왕이 되면서 (셀리우코스 1세)BC130경 에는 비로서 독립국이 된다.

BC163년 쇠퇴한 셀레우코스 왕조에서 이탈한 군주가 왕이 되며 콤마게네 왕조의 시작이되었으며 안티오코스 1세(BC69-31년)는 콤마게네 왕국의 전성기 시대에 넴룻산에 무덤을 건설한다.콤마게네 왕국은 로마 베시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시리아주에 병합되어 로마의 속국이 되고 만다.

동족 테라스 받침대에는  그리스어와 페르시아 문자로 비문이 새겨져 있는데 다음과 같다고 한다.

 

"나,위대한 왕 안티코오스는  <중략>.내가 이룬 모든 업적은 신들의 존재를 믿는 내 신앙의 증거이다. 나의 축복받은 생애가 끝나면 나는 이곳에서 영원한 잠에 빠질 것이며 ,나의 영혼은 천국에 있을 것이다."

그 위대했던 왕도 신과 죽음과 영원한 삶을 꿈꾸다 생애를 마친 것이다.

이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외롭지 않게 찾아주는 관광객이 있어 그의 삶은 축복받은 생애가 되고 있다.

옥좌를 만드는 데 쓴 거대한 흰 대리석들은 이곳에서 30키로 떨어진 곳에서 가져왔다 한다.

 

 

 석상의 높이8-9미터

 

 

 

 4월말 넴룻산 이곳 저곳엔 채 녹지 않은 눈이 남아있다.

 검은 대리석으로된 사자상

 서쪽 테라스의 석상

 

 비문의 하나 .2,000여년이 지난 뒤에도 비문의 글씨가 너무 또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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