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손자와 외손자 손자는 일년이 넘도록 지치지도 않는지 항상 분수를 보고 싶어해 어느 날은 아들이 스마트폰에 찍어 놓은 분수라도 보고 논다. 그림을 그려도 분수그림이고 때론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 "노즐(Nozzle)까지 그려야 한다 한달여전 집에 놀러온 손자를 데리고 나와 둘이서 처음 이웃 아파트에 ..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2.07.10
외손자의 이미지 사진:태어난지 50일 되던 때의 외손자 요즈음은 "출생 50 일기념" 사진을 찍는지 사위와 딸이 <외손자>를 데리고 스튜디오 촬영을 끝내고 사진을 보내주었다. 상업적 의도가 숨아 있어도 백일,돌사진도 제대로 없었던 시대를 살아온 나로서는 격세지감을 느낀다. 형님도 나도 없는 백..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2.05.31
태어나면서 부터 효자인 외손자 사진:태어난지 두시간 반후 첫 대면한 외손자 어제 오후 4시 33분 외손자가 세상에 태어났다. 사위가 전화로 알려 왔다. 원래 주말이 예정일이었는데 산기가 있어 아침 병원으로 달려가 입원을 했다. 요즈음은 회사의 복리 후생제도가 잘되어 있어 남편에게 출산 휴가가 주어지는 모양이..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2.03.08
아들을 임신한 딸의 슬픔 지난 토요일은 딸이 분당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받는 날이었다. 모니터를 보던 선생님이 "축하합니다.아들입니다"하자 함께 갔던 사위는 일생 일대의 실수를 하고 말았다. "어~ ,아들예요?" 딸과 사위는 그 동안 딸이길 바래며 이름까지 지어 놓고 있었다. 그러나 아들이란 말을 듣는 순간 정말로 실..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1.10.03
손자 사진:손자(생후 2개월째) 지난 주말에는 사돈에게 전화 하여 함께 저녁을 했습니다. 바깥 사돈에게 안사돈이 시카고에서 40여일의 산간을 마치고 돌아와 시차 극복되면 식사하자는 말을 했었습니다. 딸시집 보낸것이 죄도 아닌데 그동안 수고하고 온 안사돈에게 저녁을 대접하며 손자얘기를 듣는 것이.. 살아온,사는 이야기 200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