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3 2

노년 준비 -

老年 四苦" (준비하는 노년)-빌려온 글 *지난날 수없이 고민하고 준비했던 노년의 삶. 어느 정도 궤도를 돌고있는 노년의삶이다. 노년이란 표현이 사실 마음에 들지않는다. 그래도 타인의 입장에서 보면 노년인건 틀림없고 내자신 인정해야 한다 뭘 물으면 전보다 상세하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그 증거다 이곳 저곳 지나치다 발견한 글- 혹시하여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있을 까 하여 빌려왔다. 노후준비니 은퇴후의 삶이니 관심을 잦던 시절부터 20여년이 훌쩍 넘어 모두 내겐 지난 얘기이다. 남은 준비란 단 한가지 뿐이다. 이 世上에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 老後 老年은... 아무도 避하지 못하는 모두의 切實한 現實이다 그것을 豫見하고 準備하는 사람과 自己와는 無關한 줄알고 사는사람이 있을뿐이다 '老年 四..

파주 카페 "문지리535"를 찾아서

추석 다음 말 연휴. 심신이 지친 안사람을 위해 바깥바람을 쐬러 나가야 했다. 손자가 학교 하루 더 휴교고 사위마저 월차라니 내일도 쉴 수 있다는 안도감이 든다는 아내다. 바람을 쐬준다고 하지만 언제고 가본다는 나의 리스트에 있던 곳이다. 하루의 작은 여행이 주는 기쁨. 파주를 택한 건 사진으로 본 거대한 베이커리 카페였다. 관광차 방문하는 일이어서 두 번 갈 일 없는 곳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문지리 535" 집에서 76킬로 , 딱 한 시간 거리다 하루 수백키로의 운전을 마다않던 시절이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운전 시간과 거리를 신경 쓰게 되었는지. 나이 들어가는 건 사실이다. 하나 운전을 하는 일은 아직 즐겁다 집중력이 떨어진 나이임을 실감하여 과속하지 않고 살살 안전 운전을 하고 있다. 시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