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꽃의 도시 "마라케시"의 커피를 재현했다는 스토리를 입힌 싱가포르 커피, 바샤커피.
분당 수인선을 타고 압구정 로데오 역에 내려 천천히 200여 미터 걸으면 바샤 커피 청담 프레그십 스토아에 이른다
이제 생긴지 시간이 지났고 주말이 아니어서 아침 오픈 런도 없다
운영시간 :10;30-21;00
두번째 방문 .
조금 일찍 방문해 관광객도 없다
모로코 푸른 도시 " 쉐프하우앤"을 연상시키는 파란 색갈이 독특하다
돌을 갈아 벽에 칠하면 파란 색갈로 변한다
모로코 소녀들 그림이 이국적 분위기에 한몫을 한다
200가지 커피중 하나를 고르는 건 흥미를 넘어 피곤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색갈이 무척 화려하다
다음 동선으로 오랫만에 풍월당을 찾았다.
아마 처음 오시는분들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예쁘다"라고 할 듯.
신경과 박종호 박사가 세운 풍월당이다.
박종호 박사가 평생 노력한 한국 클래식 음악 보급을 위한 열정은 존경 받아야 한다
임윤찬 연주 포스터
20여년전에 비해 많이 시대변천에 따라 많이 변했다.
웅장한 음율이 퍼지던 오디오 기기와 감상코너는 없어지고 성능좋은 작은 오디오로 대체되었다
CD가 놓였던 곳엔 많은 음악 서적코너로 변했다
복고풍이 불며 CD 대신 LP코너도 등장했다.
서울에 이런 음반 전문 Shop이 있다는 것으로 문화도시의 긍지를 가질만하다
도서관 역할을 담당하기도 해서 음악 관련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백건우 씨의 피아노 연주집 커리커춰.
배우자 윤정희 씨를 떠나보내고 아직 왕성히 활동을 하고 있다
음반을 사면 이곳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담소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곳은 우연히 길가 안내판을 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들어간 "바비큐 & 라운지"다
저녁에 Bar로 운영되는 곳으로 낮 비는 시간을 경상 경비를 건지기 위해서 운영한다.
차돌 된장찌개에 1만 원.
2인분은 됨직한 푸짐한 고기와 두부 호박, 된장은 일본 된장과 조선 된장을 적절히 섞어 만들어 무척 맛있다
김치 대신 백김치 가 유일한 반찬으로 횡재한 것 같은 식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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