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서울 시립미술관 구본창 사진전

Jay.B.Lee 2024. 1. 16. 23:00

서울 시립 미술관 서소문점 입구 최정화작품 "-장밋빛 인생"

ㅐ형경

배형경-"생각하다"

구본창 작가(1953-)의 회고전이다

구본창은 연세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반년 정도 기업체 근무하다 1979년 독일로 건너갔다.

함부르크 조형 미술대학 사진 디자인 석사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다.

그는 수많은 소재, 형식을 통해 참으로 많은 주제를 다루었다.

그가 늘 지나던 집의 차고.

비무장 지대시리즈

 

 

 

 

 

수집품

수많은 수집 소장품들 

 

흥미로운 수집품 -설탕 봉지.

지금은 스틱으로 되어있는 설탕 봉지.

구석에 성냥도 보인다.

 

"씨받이"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았던 "강수연(1966-2022)"

박완서 작가의 책표지도 작업했다.

백자 시리즈

2시간 정도 돌아보고 미술관을 나왔다. 

3월 까지  전시여서  다시 관람을 할 예정이다.

너무 작품이 많아 세세히 보려면 하루가 걸리겠다.

나가며 정원의 조각도 다시본다.

배경형-"생각하다"

늘 슬픔과 분노를담고 사는  인간처럼 보인다.

어린 시절 부터 야단만 맞고 살아온   사람처럼.

정동 교회

 

미술관내  카페가 있다.

의자가 우선  불편하고 커피가 입에 맞지않아 조금 걸어도 정동극장옆 "전광수 커피"로 간다.

주문하면 자리에 가져다주고 커피잔도 수거해 가는 이곳이 좋다.

정상이 비정상이 되고 손님이 커피를 나르고 컵을 분류하여 치우고 반납하는 일이 자연스럽게 세뇌된 세상에서

독자적인 길을 가는 곳이다. 

과테말라 드립커피 -4,500원

늘 마시던  과테말라 커피를 주문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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