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양평 서종면 서후리 숲

Jay.B.Lee 2023. 11. 12. 05:27

일년에 한번씩 꼭 다녀 오는 서후리 숲이다.

이번에는 안사람 대신 분당에서온 친구 둘과 함께했다.

2주전에 왔더라면 가장 좋은 시기이나 다 때를 맞출수 없다.

나뭇잎은 다 떨어져도 산책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올때마다 찍어보는 멋지고 작은 건물 매표소.

 

단푸나무 길. 떨어진 잎조차 모두 말랐다.

칠을 다시 해놓아 산뜻한 의자

2019년  이곳에서 화보를 찍은 BTS사진.

백합 나무 길

하늘에 가을이 남았다.

자작나무길

잔디가 파란 봄에 다시오자.

매표소 건물과 함께 내부를 특이하게 지은 화장실 건물.

마지막 단풍이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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