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혼자 걸었던 해변길에 아침 안사람과 나갔다.우선Del Mondo 에 들려 커피 를 마셔야 했다.
가끔 찾아오는 불면증으로 즐기던 하루 커피 한잔 조차 내키지 않는다 했다
평소 카페 라떼만 즐기던 나였는데 더운 날이어서 특별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보았다
새벽과 오전의 햇빛에 따라 바다 빛이 변한다
바다빛이 아름답기로 인도양 몰디브 에머랄드 바다가 최고로 추억한다.
제주도의 바다 빛도 좋아 자주 찾았던 이유다
카페 델몬도가 있는 해변을 지나자 아담한 해변이 나온다
이곳이 더 호젓하고 백사장이 조금 짧아 물놀아 하기가 좋아 보인다.
오른 쪽 데크길을 안사람과 걸었다.짧은 거리로 함덕의 바다 풍경을 다른 각도로 즐기에 충분했다.
이곳에 데크 길을 설치한 사람들에게 축복을 !
오른 쪽 데크길을 안사람과 걸었다.
불친이 감탄하며 본 풍경을 나 또한 보고 싶어 서우봉을 올랐다
안사람은 주사맞은지 며칠 되지않아 언덕 경사를 고려하여 정자에서 쉬고나혼자 잠시 다녀오기로 했다.
멀리서 보는 것과 실제 경사가 달랐다.
올레길 표지가 있다. 불친님도 이걸 보고 지나갔겠다.
19번 코스 올래길을 걷는 이들에겐 하나의 선물 같은 풍경이다
해변에 놀러와 이곳에 올라오는 이들은 횡재한 셈이다.
말한마리도 보이고 , 염소 한마리는 도망가버렸다.
올레길 아닌 서우봉 산책길 걷는데 한시간 소요된다고 안내문에 있다.
서우봉에서 함덕해변을 본것으로 충분하고 기다릴 안사람을 위해 산책길은 포기했다.
김녕 해수욕장까지 다녀오기로 했다.
바다에 민물이 흘러들어가는 곳
김녕 해수욕장
주차장을 보고서 안사람은 전에 온 곳임을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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