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테키 덮밥 18,000원
광화문에서 친구를 만나 점심식사를 하러간곳
<후라토 식당 경복궁 본점>이다
수십년 세종문화 회관 주변을 다니면서 문화회관 건너 로얄 빌딩 지하 상가 아케이트는 처음이었다.
1시임에도 식당 규모가 작아 10여분의 대기를 거쳐 들어갔다
키오스크 대기 순번 입력창에 다가가 어리버리해하면 친절한 젊은이들이 다가와 하는 방법을 일러준다.
새로운 타입의 기기에 에 대한 호기심으로 들여다 보면 그렇게 보이겠다.
다 할줄 알아도 선의에 친절에 감사하다는 말을 을 잊지 않는다
우리 젊은이들같이 친절한 국민도 드물다.
주변의 직장인들이 식사를 하는곳이어서 고객층은 젊은이들이다.
무교동 <부민옥>처럼 나이든 사람들이 대부분의 고객을 차지하는 곳과 완연히 다르다.
세명의 한국 청년들이 일본의 작은 식당에서 영감을 받아 차렸다는 곳이다.
어떻게 생긴 곳이며 맛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
음식은 깔끔하고 양은 적어보이나 식사량으로 적당하다.
오랜 경험을 했음에도 감질나게 적은 반찬이 어색하다
미리 썰어놓아 약간 건조한 듯한 양배추만 제외하면 모두가 완벽하다
부드러운 스테이크 고기밑으로 야채와 밥이 있고 계란 야채 고추냉이가 있어 비며 먹으면된다.
식당에 대한 호평으로 관광차원에서 들린 곳이어서 다시 갈 일이 없다는 건 분명하다
위치; 주소: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길 19
전화:0507-1410--0956

사진:규카츠 18,000원
규카츠는 미디엄으로 튀긴 쇠고기를 식탁에 있는 작은 화로불에 얹어 취향대로 더 구어 먹으면 된다.

후라토 경봉궁점의 벽장식

식사후 삼청동 "뮤지엄 한미 삼청"을 방문했다.
친구에게 대한 민국 사진역사 를 보여주려 했으나 전시는 종료되고 윌리암 크라인 전이 열리고 있었다.
윌리암 클라인
(William Klein:1926-2022)
"사진은 1826년 탄생했고 윌리암 크랄인은 100년후인 1926년 태어났다.
2022년 세상을 떠난 클라인은 카메라의 발전과 조작부터 유성영화,텔레비젼 그리고 디지털 기술의 등장까지 정지되거나 움직이는 이미지와 관련된 수많은 발명이 이루어진 시대를 살았다
클라인은 이 대중을 위한 예술을 적극 수용했는데 그는 화가로, 예술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는 만인을 위한 예술을 주창하며 대중의 공간을 도화지로 삼았다.
1954년에는 자신이 태어난 뉴욕을 첫번/재 사진연작의소재로 삼았고책으로 구성하여 선보였다.
전례없는 그래픽요소를 들어낸 이 사진집은 오늘날 까지도사진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 작품 으로
남아있다.그는 페션지를 위한 팀작업과 미장센을 만들어내는 훈련을 통해 영화까지 활동의 영역을 넓혔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회고전 < Dear Folks>는 일평생 한손에 카메라를 들고 사람들 속에서 그들과 함께 하기를 원했던
작가의 작품을 조명한다-발췌"



미술관 중정 -물위에 세운 조각품 .
조각가 유영호 (1965-서울 미대 조소과 졸)의 작품으로 2023년 최신작품이다,
"Bridge of Song"-알류미늄 주물에 우레탄 소재
Greeting Man 씨리즈로 유명한 조각가로 세계 곳곳에 Greeting Man 설치 작업을 추진 중이다.
연천군,헤이리 예술인 마을 ,혜화동 로터리 혜화갤러리 앞에서 Greeting Man 조각 작품을 볼수 있다.


작가 윌리암 클라인



















박물관(갤러리) 내부

























김승구 손창안 전 (삼청 별관)

판매용 사진집

사진 작가와 설치 미술가 두분의 작품이다 .
사진은 한장소에서 여러형태로 촬영했다.
서울 부근인지 지방인지 ,작가가 두분중 누구인지 모호하게 감상했다.



실내와 옥외의 설치 작품

옥상 정원의 이또한 작품이다


별관 옥상에서 본 "박물관 한미삼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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