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한강과 "초대"한정식집

Jay.B.Lee 2023. 9. 8. 22:00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딸이 잡은 한식당 .-"초대"

이번 순번은 아들 아닌 딸이다.

내년초 내생일은 아들 차례다. 

강건너 다리 넘어 한강변에 자리했다.

아내나 나나 자식들이 잡는 음식점에 무조건 따라가며 왈가왈부 하지않는다.

전전후로 피자 ,파스타 까지음식 종류를 가리지 않는 장점도 있다.

골프샵, 한정식집, 카페등이 한 주차장을 공동으로 사용하는걸로 미루어보아 한 재벌급 소유주가 분명했다.

 

초대 한정식:경기도 남양주 강변 북로 632번길 6-45

 

토마토 샐러드

호박주과 물김치. 호박죽이 너무 달지않아 좋다.

궁중 잡채

포두부를 곁들인 냉채, 해파리를 곁들인 토마토 냉채

작게만들어 먹기 좋았던 녹두전

소고기 찹쌀튀김과새우 강정-중국음식처럼 생겼다.

시래기 버섯 들깨탕

한방 돼지 수육

 

식사 메뉴 사진이 없다.대 실수다

식사하느라 빠드린모양이다.

생선 구이와 된장찌게 맛갈스런 밑반찬.

초등 5년 중학교 2년인 손자들은 딸과 며느리가 챙길터인데도 안사람의 눈길은 손자들이 잘먹고 있나 보고 있었다.

후식-과일과 단호박 식혜

중국음식처럼 변질된 반반인 케익.

한쪽은 고구마다.

머리가 좋은것인지 잔머리를 굴린 것인지  의심스럽다.

촛농이 떨어진다고  딸은 초를 구부려 불을 붙였다.초는 나이와 상관없다.

평상시 초를 하나만 켜왔다

미사신도시

호수같이 잔잔한 한강이다.

 

멀리 롯데 월드 타워가 자그맣게 보인다

저녁 노을을 보러 이곳 카페를 찾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