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생태공원에 늦게 도착한 관계로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피크닉 테이블 두 개가 다 차있다.
지붕이 있는 럭셔리 피크닉 테이블이다.
일찍온 가족들은 식사를 한후 베드민튼 치기에 한참이다.
다행히 다른 피크닉 테이블이 하나 남아 준비해온 아침을 먹는다.
커피 , 인절미, 사과, 오렌지가 전부인 간단한 아침 식사.
꽃그늘 아래 차양막까지
이곳에 와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잠시 천국의 시간을 갖는다.
봄에는 물을 채우지 않고 수중 식물들이 자라길 기다리는 모양이다.
5월 창포가 피어날 때 보기가 좋다.
전망대까지 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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