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갤러리-담

Jay.B.Lee 2022. 10. 10. 21:04

오늘도 석인은 무심히 지나는 행인들 앞에 서있다. 

가을이 되면 이작은 화랑은 활기가 차다. 

전시실이 1층으로 너무 작아 전시물이 많지않은 화가들에겐 최상이다. 

지나는 사람들은 많고.

전에는 아무나마구 들어오는 사람을 막기위한 방책이었나 입장료 500원을 받았다.

더이상 받지않는 듯 500원에대한 작은 문구가 없다

하선영 개인전 (9.30-10.10)

 

북쪽 추운 지방의 그림이다.

혹시 작가가 아이스란드에 한달 머물며 그림을 그린후 책을 썼던 분이냐고 묻자 키가 큰 30대 초반의 여자는 자기가 작가라며 아니라했다.

자기도 아이스란드에 가서 시도해봐야겠다고 했다.

그림이 참 마음에 들었다.

눈에 넣고 돌아 설수 있다는건 참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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