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분당 운중동 운중 농원과 카페 Lalo

Jay.B.Lee 2021. 9. 3. 16:19

아내는 2주에 한번 정도 현재 "기러기 아빠"로  보내고 있는 아들과 식사하는 것이 낙이 되었다.

음식을 준비하여 가거나 외식을 하거나 하는 동안 15년 전 장가보내며 잃어버렸던 아들을 찾은 기분인 모양이다. 

주중에는 외손자 봐주고 주일엔 다시  아들과의 상면으로 활력을 찾는다.

다행히 아들의 평일 식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회사에서 해결되어 다행이다.

주일 가까운 운중동에 좋은 곳을 발견했다고 아들과 외식하러간 운중동 "운중 농원".

 

 

반찬들이 정갈하고  야채들이 신선하다

점심 식사후 자리를 옮긴 운중 저수지 옆 카페 "라로"

작은 운중동저수지 을 끼고 음식점으로 "운중 농원"과 카페와 개 호텔 , 개 카페 건물이 유일하다.

실내고 지하 1층이고 옥외고 앉을자리가 없을 만큼 호황이다.

카페 Lalo는 간단한 식사와 빵과 음료를 판다

산을 낀 작은 저수지가 가을의 정취를 상상케 한다.

가을이 물들면 어떤 모습일지 다시 오기로 하자 

개 호텔 /개 카페-있는 줄은 알았으나 이렇게 단독 빌딩으로 운영하는 곳도 있어 놀랍다.

그래 한국은 선진국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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