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서울 도성 문화 센터

Jay.B.Lee 2020. 11. 15. 06:22

혜화문을 처음 올라가 본뒤 서울 도성 문화센터로 향했다.

방문객이 적은 관계로 입구의 직원 둘이 친절히 맞아준다. 

공무원이라기보다 자원 봉사자같은  개량 한복을 복장을 입고 있다.

처음 영화산업을 하던 일본인의 저택이었다가 서울시장 공관으로 사용하다  박원순 시장때 도성 문화센터로 바뀌었다.

넓은 정원과 일본식 목조가옥 구조 내부를 볼 수 있다.

영상에서는 과거의 서울 시장 조순시장, 이명박 시장 같은 분들이 공관에서의 삶을 얘기한다.

역대 시장 이름들이 나열되어 있는 가운데 기억나는 분도 있고 기억이 전혀 없는 분도 있다

 

고층 빌딩이 없을 옛날엔 집아래로 한성이 다 내려다 보였으리라 짐작한다

 

도성 문화 센터에 작은 카페가 있다.

벌써부터 년말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는 눈사람이 귀엽다.

 

 

성북동 한성대역 부근 초밥집.

성북동에 올 때 자주 가는 곳으로 가격대비 가성비가 꽤 괜찮은 지으로  초밥 특선 을 주문

두텁한 생선을 얹어 초밥 하나 하나가 식감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