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가을의 모습이 남은 덕수궁.
회사가 서소문 에 있던 시절부터 가장 많이 드나든 덕수궁이다.
외국 관광객이 많으면 흥이 날 수문장 교체식 인원들
"단장"
우향 박래현
1920년 4월 13일 평안남도 진남포 출생
1944년 동경 여자 미술대학 일본화과를 졸업했다.
1976.1월 2일 간암으로 타계
김기창 화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4남매를 두었다
1956년 대한 민국국전에서 "노점"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일본풍의 그림에서 벗어나 순수 한국화를 추구하였으며 1960년 이후 순수 추상 세계로 들어갔다.
1969년 도미하여 판화를 배우고 연구하였으며 미완의 세계로 남기고 말았다
삼중 통역사-엄마,아내,화가로서의 힘들었던 박래현의 삶을 모윤숙 여사는 그리 표현했다.
남편 김기창과 3십여평의 아틀리에를 함께 사용하며 칸막이도 없이 작업을 할 땐 대결도 그런 대결이 없었다는 말이
전시 중 오래오래 남았다.
소녀
남편인 김기창과 함께 그린 작품
"아침"
대통령상 수상작 " 노점'과 더불어 대표적으로 친다.
여인과 고양이
부엉이
스케치 북
작품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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