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대사관로.
성벽처럼 올라간 축대 위에 가을 그림을 그린 넝쿨들
성북동 끝자락 "자유 공원"
성북동 "리홀 뮤직 갤러리"
오랜만에 들린 음악감상실이다.
근무한 지 오래되지 않은 듯 처음 오시냐고 묻는 여직원의 인사를 받았다.
다음날 사장의 딸인 실장에게 전화해 알게 된 사실로 들어온 지 2개월 반이란다
주 3일을 근무한다 했다.
커피(카페 라떼)를 고약하게 끓여 내온 것과 신청곡 관리가 미숙하다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러바쳤다.
커피는 "Illy"제품을 사용한다
약 10만 장 이상 LP판을 보유했다.
스피커는 4개 조로 음악 따라 선별하여 감상할 수 있다
제일 큰 스피커 한조가 미국의 50년대 유명한 웨스턴 일렉트릭의 극장용 스피커다.
웨스턴 일렉트릭 스피커는 헤이리 황인용씨가 운영하는 음악 감상실 "카메레타'나 , 강릉 손영목 씨 "영화 박물관"에서 들어 볼 수 있다.
"제부도" "정문규 미술관"의 스피커는 정품 아닌 설계도를 가지고 한국에서 만들어 재현한 스피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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