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제주 여행(9)-기당 미술관

Jay.B.Lee 2020. 1. 26. 23:15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바라본 한라산.

이곳에 사는 분들에게 매일 보는 풍경이 모처럼 개인 날씨에 처음 겨울 봉우리를 보는 나에게 작은 감격이었다.

 

사진찍는 나에게 공손하게 인사해주던  예술의 전당 여직원.

낯모르는 사람에게도 인사를 해주는 분들은 참 멋진 사람들이다.

 

 

 

기당 미술관 입구,

 

 

 

 

 

사진 " 기당 선생의 흉상

 

수암 강용범 (1900-1952)

기당 강구범의 친형으로 호는 수암 혹은 소석이라 한다.

한학을 하신분으로 글씨는 대부분 행초서(行草書)

 

 

 

풍파-변시지

 

귀로 -변시지

 

 

 

여우야-한지에 수묵(장경애)

 

중간 산의 가을 -한라산이 보이는 풍경(캠퍼스에유채: 이옥문)

 

시간 -이미지 (문창배)

재일 교포 기당 강구범선생이 미술관을 건립하여 기증했으며 1987년 개관했다.

 

 

 

 

 

 

 

 

풍파-변시지

 

귀로 -변시지

 

 

 

여우야-한지에 수묵(장경애)

 

중간 산의 가을 -한라산이 보이는 풍경(캠퍼스에유채: 이옥문)

 

시간 -이미지 (문창배)

재일 교포 기당 강구범선생이 미술관을 건립하여 기증했으며 1987년 개관했다.

 

 

 

 

 

 

이곳 관장이었으며 화가였던 변시지(1926-2013)의 화실을 재현.

그의 작품 전시회를 오래전 인사동에서 관람한적이 있다.

제주의 바다와 노란색으로 일관된 개인만의 색채가 뚜렷하다

늘 잔잔한 제주바다보다 비바람치는 바다를 좋아 했던 변시지.

그의 그림엔 가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가 떠오른다.

말과 바람에 휘어진 나무 한그루와 파도 그리고 사람이 주제다.

서귀포 출생으로 제주를 몹시 사랑한 사람중의 한분이다.

왜 그를 "폭풍의 작가"라 부르는지 작품을 보면 알 수 있다.

개인전때는 대작이 많았는데 미술관에 전시중인 작품은 소품들이 많다.

 

1945년 오사카 미술학교 졸업하고1957년 영구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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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지 명예관장실의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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