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도 여행(16)- 김영갑 갤러리

Jay.B.Lee 2019. 11. 1. 21:39

 

 

 

 

 

지난 6월 아내와 이곳을 다녀가며 가을 의 정원을 보고싶다 했다.

작품도 작품이거니와 이곳 정원이 포근한게 퍽 마음에 들었다

 

 

입구도 멋있고 색의 조화가 무척 세련 되었다.

 

 

 

입구에서 먼저 맞아주는 철제 인형-"외진 곳까지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에 김영갑 같은 사진 작가가 살다 간게 감사하고 폐교를 갤러리와 소박한 정원으로 만든분들께 감사하다.

 

 

 

 

김영감 갤러리의 정원에 너무 이르게 온 모양이다

이곳이 진정한 가을이 되려면 11월 중순은 되어야 한다

 

 

 

 

 

 

 

 

 

아직 대부분 나뭇잎들이 푸른데  발갛게 물들어가는 잎들이 반갑다.

 

 

 

 

 

배움의  옛터.

김영갑 갤러리는 폐교를 개조한 곳이다.

 

 

 

 

 

잎새 다진 감나무에 달린 감들이 한결 가을의 운치가 난다

 

 

 

돌화단과 돌화단 사이 앞뒤로 작은 미로처럼 난 걷기 좋은 산책길은 김영갑 정원의 매력이다.

 

 

 

 

 

 

 

 

 

 

 

 

 

 

 

오늘은 무인카페가 문을 열었다.

캡슐 커피 머신도 있고 과자도 있다.

커피 3,000원.

 

 

카페에서 뒷뜰을 보니Frame 안의 풍경이 그림이다.

 

 

 

 

 

 

 

 

 

 

 

 

 

 

 

 

 

 

 

 

 

 

 

다음 날 아침 자동차에 기름을 넣고 차를 반납하기위해 렌트카 회사로 달렸다.

기름을 눈금 보다 많이 넣었다고 2,500원을 돌려준다.

이런 정직한 회사도 있다.

6만 이상을 주행한 기아 Morning은 외형과 달리 혼자 여행시 아주 편리했다.

 

 

 

멀리 보이는 한라산.

 최소한 한번은 더 와야 할거 같은 느낌이다.

아님 한달을  살아보거나.

이번 국내 여행을 혼자 처음 해보며 편안했다.

해외여행시 혼자한 경험이 많아서다.

 안사람은 문자로 포르투갈 리스보아로 간다고 문자를 보내왔다

애월 해안도로, 협재 해수욕장  한라산 백록담에 미진한 구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