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잊을 만하면 덕수궁 미술관을 검색해본다.
종종 의미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74년 서소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으로 광화문을 거치며 참 많이 방문한 곳이다.
덕수궁에 들어서면 수 없이 방문한 곳임에도 사진을 찍어본다.
덕수궁 석조전을 보면 엣 한국일보에 연재되던 소설이 떠오른다.
한운사 가 지은 소설로 "대야망"인가 그런 제목이었다.
소설에 주인공이 덕수궁 앞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호텔 직원에게 우리집이라고 하자 고지 곧대로 들은 직원은 한국의 Prince 가 왔다고 대우를해주던 일화를 소개한다.
소설이 끝나고 나중에 외교관이되고 정치인이된 분이 실제 모델인걸 알았다.
한국의 근대화가 6명에 대한 전시전
"절필 시대"-근대 미술의 재발견.
건곤 일척(1939년작품 )-백윤문
'서울 기행·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덕천 (0) | 2019.09.11 |
---|---|
"회화의 사계절"-조선일보 전시회. (0) | 2019.09.01 |
삼청동 초입 (0) | 2019.08.20 |
청운 문학 도서관 (0) | 2019.07.19 |
"신성일 전설이 되다" (0) | 2019.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