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갤러리 전시회에 가던날.
수준있는 내용의 전시회이거니와 경로 무료입장이어서 언제나 좋다.
시청앞 광장위로 하늘이 푸르다.
시청을 한번 가보다는게 미루다 보니 아직이다.
올해는 한번 가보아야겠다.
지나는 시간이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이다.
몇사람 타지않은 시내 관광버스를 볼 때마다 안타깝다.
세계 어느 도시에서 도시 관광버스가 저렇게 빈채로 돌아다는 걸 본적이 있던가.
시에서 새로 지은 건축 박물관 옥상에서 보는 성공회 건물.
박물관 옥상은 정원이 되고 시민들의 휴시처가 되었다.
과거의 흔적은 예술이되고 증거가 된다.
로마엔 기록 말살형이 있었만 과거를 지우려 할수록 더 선명이 들어나는 법이다.
조선일보 갤러리 앞에서 커피 한잔으로 휴식.
뉴욕에서 활동 중인 현대 화기 6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