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 전시회 연락을 받고 아프리카 작가의전시화를 보고 싶었다.
아프리카 특유의감성과 솜씨로 우리나라 작가와 완연 다른 분위기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어서다.
짐바브웨 "차우리카'와 " 도미니크 벤후라"작품전
대화 하는 소녀들의 표정이 그림아상으로 압도한다.
지나는 사람들을을 개의치 않는듯 Rheehall art Gallery 카페 앞에 앉아있다.
소녀들 건너편이 자유 공원이다.
자유 공원앞에 지도가 있다.
만국기 앞에 지도가 있어야 할 필요가 있었나. 전에 있던 지도에 수십년전 없어진 "유고슬라비아 "연방이 떡 지재되어 있었다.
성북구청 관광과에 시정을 요청했을 때 청소과로 넘겼습니다라는 대답을 들었다.
1년뒤 두어번 전화를 한 것 같다.
"예, 빠른 시간내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이런 대답을 듣고 싶은 거였다 .
그런 날이 언제나 올까.
마지막 전화를 했을 때 남쪽 시골서 온 듯한 여직원의 목소리 .
자기관할의 자유공원이 어딘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런 곳이 있냐고?
유고슬라비아 대신 "세르비아"가 자리를 잡았다.
때가 되어 교체하느라 갈았던지 내 지적사항으로 갈았던지 어쨋든 잘되었다.
처음 터 잘해야 하고 (지도를 제작한 간판 업자와 감독하는 관청의 실력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빨리 시정할 자세라도 되어야한다.
전부 짤려야 할 사람들이다.
흉내만 낼뿐 선진국이 되려면 아직 요원하다.
요즘은 세금 낸다는게 심적으로 상당히 부담스럽다.
리홀 음악 감상실 오르는 길
음악 감상실 주인 리사장이 할리 데이비슨을 탄다
음악에 따라 네게의 세트로된 스피커를 선택 하여 감상할수 있다.
LP 모노 극장용 스피커로 듣는 맛은 이곳과 헤이리 황인용의 "카메레타"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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