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삼청동 산책(1)

Jay.B.Lee 2019. 7. 4. 05:07

        

가끔 삼청동을 걸어 보고 싶어질 때가있다.

등산객이 익숙한 산을 다시 가보 싶은 것처럼.

얼마나 변하고 있을까.

무슨 전시회가 있을 까.

관광객은 여전히 오고 있을까?

어떤 가게가문을 닫고 어떤가게가 문을 열었을까

가끔은 궁금하다.

한 때 줄을 길게서던  작은 빵집에는 사람이 없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매몰차다.

한번 가면 4권 정도의 책을 읽고 나오던 내가 좋아 했던 북카페는 문닫은 후 여전히 창고처럼 남아 있다 

 

 

 

한때 독일 자동차 딜러 입주했다가 철수한 빌딩.

관광지 삼청동에 자동차 딜러 쇼룸을  만들 아이디어를 누가 내었을까.

 

 

 

이곳에 올때마다 민어 매운탕이 먹고 싶어진다.

떠나면 후일 쉽게 떠올리지 못하고.

 

 

이곳이 어디였나 기억나지 않는 길.

 

 

 

 

 

 

청와대가 가까운 화랑2층은 카페와 레스토랑이었다.

남삼을 바라보는 또다른 풍경. 처음 가본 곳이다

 

 

둥근 지붕을 한 건물은 유치원이다

 

 

 

 

 

리모델잉한 건물 . 건물은 텅 비었다.

 

 

 

 

 

 

 

 

간판과 문이 분명 골목안으로 있던 걸로 기억하는 카페.

 

 

가게안을 들여다보면 어지러울 정도로 상품들은 화려하다

 

 

뜨락 .

삼처동에선 제법 오래된 카페다

항한옥을 이용하여 아기자기하게 만든 카페.

그림의 소재로도 많이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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