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삼청동 산책(2)

Jay.B.Lee 2019. 7. 4. 07:48

 

 

 

지난 겨울 빈 마당이 쓸쓸하더니 누가 고맙게도  이 곳에 새로히 개업을 했다.

생각하면 삼청동 골목안 아늑한 공간이다.

볼 품없던 작은 뜰안에 맥주와 와인을 마시며 사람들이 바글 거리던 관광지가  떠오른다.

한번 유명해지면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

세계 장신구 박물관 - 한번 방문 한 곳으로 대부분 날들이  휴관이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그림은 현대에 이르러 참 여러 방면에서 이용된다.

 

정독도서관앞 금속 공예점 . 아원

인사동에서 시작하여 영업한지 20년이 넘은 집 .

쌈지길 아래 가게와 동일한 가게로 안다. 어머니와 딸이 함께 하던 집.

 

사진 전문 공갤러리 앞 카페.

 

 

 

 

 

 

 

 

 

 

 

 

이곳에서 연두색 조끼를 입고 손에 전지가위를  든 아저씨 한분과 아주머니 두분을 만났다. 화분을 가지고 토론하는 모습에서 가기네 화분이 아님을 알았다.

동네를 돌며 밖에 내어 놓은 화분들을 손봐주는 봉사자들이다.

무료 자원 봉사자면 더욱 좋고 아니어도  좋다.

 

 

 

 

정도 도서관 앞의 일본식 가옥. 오래전 "적산 가옥"이라 부르던 집.사람은 살지않는빈집인채로 남아있다.

 

 

 

 

 

 

 

 

 

 

 

빙수집 "보라"

가짜인긴 하나 처자들의 댕기가 이쁘다.

 

그림이 바래고 낡아 원래 그린 사람을 찾자 육군 대위였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새로 다듬은 그림이나 뭔가 처음 그림의 느낌과 조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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