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미얀마(2019)

쉐다곤 파고다(Shwedagon Pagoda)-(4)

Jay.B.Lee 2019. 3. 4. 22:57

 

 

 

사진: 택시로 가는 길에 보이는 쉐다곤 파고다의 탑 .

한참 수리중이다.

 

숙소 아침 식사는 오전 7시부터 할수 있었다.

오늘의 대체 메뉴는 Pan Cake 이다.

시럽 그릇들이 옆에 얌전히 놓였다 .

일찍 식사를 마치고 그렘 택시를 불렀다.

아침에 미얀마 양곤의 파고다 "쉐다곤 파고다'와 아웅산 테러로 숨진 한국인 추모비를 방문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Madalay로 가야한다.

미얀마는 보통 "황금의 땅"이라고 부른다.

Shwe는 황금을 뜻하며Dagon은 언덕을 뜻한다,

60미터의 언덕에 세워진 탑의 높이는 99.36미터다.

부처님의 불발(머리카락) 사리탑을 만들어 모신게 쉐다곤 초기의 의 탑이다.

탑에 붙여진 황금이 5,400톤이상이라고 .

황금의 나라 ,황금의 땅이란 말이 그냥 붙어진 이름이 아니다.

부처님의 말씀보다 중요한 것이  더 있을까 ?

 오늘날 말씀을 잃고 진리와 멀어져가는 종교들의 모습들을 뒤돌아본다.

또한 종교란 국가를  통치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이용되어온건 아닌가 의구심을 갖는다.

 

엘리 베이터를 타고 오르기전 검색대   검사를 마치며 소지하고 다니는 "칼"을 보안요원에게 맡겼다.

 샌들은 미얀마 인들은  보통 벗어 놓고 올라가나 외국인인 나에겐 신발장을 가르키며 그곳에 두면 된다고 친절을 베푼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규모가 어찌나 큰지 탑을 중심으로  작은탑과 사원 불상, 동물 상들이 즐비하다.

 

 

 

 

 

연꽃을 준비하는 부부.

부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제자들의 모습인지.

와불. 얼굴이 약간 여성적이다

nun

야승들의 복식은 분홍빛으로 남성들의 진한 갈색 법의와 구분된다.

꼭 닮은 오누이

 

이곳 저곳 모여 앉아 기도를 드리는 신도들 .그

네들에겐  일생에 한번 성지처럼 찾아  봐야할  쉐다곤 파고다여서 모두 최대한 좋은 옷으로 성장을 했다.

 

관욕식(부처를 물로 씻기는 의식)을 하는 미얀마 처자.

나어어린 여승들까지 나와 열심히 불경을 낭송했다.

그들에게도 시주를 잊지않는 사람들도 많았다.

마지막 방문일지모르는 스님에게 화려한 사원의 의미는 무엇일까?

신도들이 피우고간 향과 촛대를 청소하는 청소부들

공사중인 탑의 외관은 제대로 볼수 없어 유감이었다. 여행운이다.

 탑위에 장식되었다는 4천여개의 다이아몬드 제일큰 76카렛 다이아 몬드도 있다고 한다.

그 많은 부(황금과 다이아몬드)가 미얀마 국민을 위해 사용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떨져지지않는다.

 

 

이 어리석은 인생들을 불쌍하게 내려다 보는 눈빛.

부처님의 손모양이 25가지가 있다한다.그중 이런 모습이 제일 많다.

 

 

자기가 태어난 요일의 동물상에 가서 자신의 나이만큼 물을 뿌린다.

 

향을 피워 기도하는 신자들

 

 

 

 

그늘 대신 더운 햇볓에도 아랑하지 않고 불경을 읽고  있는 스님

 

 

 

 

 

 

 

 

꽃을 바치기 위해 서있던 처자.장식이 특이했다

 

 

 

 

 

 

 

 

 

 

 

 

부처님의 전생을 기록한 그림탑

한참을 돌다가 나가기 위해 들어온 출입구를 찾아 가려고 하자 저쪽 엘레베이터에서 손짓을한다 .

카핏이 깔린 VIP 엘리 베이커터

먼저 타고있던 부티나는 미얀마인은 엘리 베이커 승무원 남자에게 호기있게 팁을 건넨다.

출구에 내려오자 내가 들어온  입구가 아님을 알고 다시 타고 올라갔다 .

여자 안내원들이 있어 East Gate 출구를 묻자 내옷에 붙어 있던 스티커 번호를 를 보더니 친절히 출구를 가르쳐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