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사는 이야기

삼청동 목수전

Jay.B.Lee 2017. 6. 30. 15:50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 건나 삼청동과 계동사이 갤러리를 지나다 목수전이 흥미를끌어 들어가 보았다. 

요즘은 갤러리들이 관람객들을 위해 정책을 조금씩 바꿔가는 경향이 있다.

 많은 곳에서 사진 찍는 걸 허용한다.

전에는 강압적 자세로  금지 표시가 입구부터 표시하고 붙어 있었다. 

목수의 혼이 여린 작품 하나.

생소해  호기심을 부르는 연장들.



     





관람을 마치고 눈에 띤 카페 "Segafredo"를 발견. 20여년전 명동에 처음진출한 이태리 커피 후렌차이즈다. 

이태리 바리스타가 타주는 커피를 마시러 다니며 에스프레소에 익숙해졌는 데  문을 닫고 말았다.

  잠실 에 그마나 명맥을 유지하더니 그도 사라졌다. 

커피는 우수하나 너무 일찍 진출한 관계로 미국부랜드에 밀린거다. 

커피 맛은 여전했고 이제 미국 커피를 따라 일회용 커피잔도 쓰고 메뉴도 커피외 다양하다. 



어수선한 실내  ,청결상태. 유리로 둘러 싸인 실내에선 마찰음에 대화 나누기가  힘든 분위기다.

커피 맛 하나로 승부를 보려한다면 오산이다.


유럽에선 종종 보게되는 Segafredo는  Illy 커피와 함께 이태리 대표 커피 회사다.



카페앞에서 사진 찍는 중국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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