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구밖 느티나무
청원군 가덕에서 보은 옥천으로 지나는 시골길.
주말임에도 차량통행이 뜸하다.
낡은 빈집과 쓰러져가는 엣 정미소들이 사라질 풍광으로 남아 잠시 차를 멈추었다.
가는 도중에 사과 과수원에 들려 사과 (부사 )10키로 를 사고 덤으로 주는 사과도 받았다.
보은에선 전에 대추 산곳을 찾아 그 유명한 보은 대추를 몇봉지 샀다.
큰 대추와 작은 대추를 가르키며 이것과 저것은 어떻게 다른가요라고 묻자 그건 큰 대추고 이건 작은 대추여 동운서답하던 할머니가 그대로있다.
한때는 동네 부의 상징이요 지방 사업시설인 정미소는 사라질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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