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벽초지 문화 수목원

파주에 유럽식 정원이 있다고 들었다. 

해외의 정원,보타닉 가든에 비하면 모두 규모가 작으나 국내의 유명한 곳들을 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천리포 수목원, 아침고요 수목원,한택 식물원, 춘천의 Jade Garden,월정사 부근의 자생 식물원등등

토요일 아침 벽초지 수목원 가는 길 교통량이 뜸해 사람이 없는 줄 알았더니 단체 관람객들이 상당히 많았다.

국화 축제 기간이다.

국화가 맞아준다.일주일 정도 뒤면 더욱 만개할 것 같은 국화들이다.

얼마나 정성 스럽게 국화들을 키워냈는 지 문외한인 내가 보아도 알만했다.

유럽식 정원엔 막 지나가는 가을날 시들어 가는 빛바래가는 듯한 다알리아가 그런데로 한창이었다.

벽초지 수목원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7

031-957-2004

평일 입장료 7,000원  주말 8,000원이다. 

경로 5,000원.

수목원 입구 부근의 하트형 국화

한반도 

유럽식 정원

제우스 정원

Summer House .점심을 싸와 펼쳐놓고 먹으며 쉬기가 좋게 긴 대청이 인상적이다.

그린 하우스. 간이 매점이 있고 휴게 시설이 있다.

밤이면 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기 장식들.

벽초지 -연못의 이름이다.

사람소리가 나면 다려오는 물고기. 잉어와 붕어가 상당히 많다. 

국화로 만든 에펠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