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헤이리 ㅡMusic Space Camerata

Jay.B.Lee 2016. 10. 7. 20:31




아주 오래전 막 헤이리가 등장 하였을 때 생긴 황인용의 음악 감상실을 지나치고 다시 와본다는 일이 쉽지 않았다.

황인용의 Music space " 카메라타"를 드디어 아내와 함께 찾아간날. 

11시반 정도여서 손님이 두분이고 십여명이 회의를 하고 있었ek.

아마 헤이리 축제 위원들로 짐작한다.

신청곡으로 Hyden의 Cello 협주곡 C장조와 Figaro의 결혼 2막 편지의 이중창을들었다.

 첼로의저음을 잘 받는다.

황인용씨가 15년 걸려 구축했다는 음향 시시템이다.

높은 천정으로 퍼지는 1928년대 제작한 아나로그 극장용 스피커의 음이 맑다.

황인용씨가 우리가 방문한 날도 직접 음반 작업실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신청곡 메모 꼿이에 "신청곡을 독촉하지 마세요"란 글씨가 있다. 

한국인들의 조급증.

입장료는 음료대 포함 10,000원으로 카운터에 썰어 놓은 머핀을 간식으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한쪽으론 북가페처럼 책을 읽을 수 있게 자연 채광아래 자리를 해두었다.

오래 머물고 싶으나 어린이집에서 돌아 오는 손자를 기다려야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자유로,강변 북로가 밀릴  것도 계산에 두어야 했다.

Camerata는 16세기 이태리에서 사용하던 말로 예술인 후원단체,동호인의 의미라고 한다.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마을길83

전화 031-957-3369

영업시간 :11AM-10시PM

게이트 7번에서 접근하면 가깝다.

 



철문안으로 들어가면 카메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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