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완도항
차는 완도항에 두고가기로 하고 완도항 적당한 곳에 주차를 했다.
평소 주차 공간이 넉넉하나 연휴라는 점을 감안해야 했다.
청산도행 배편을 위한 Tip.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하며
1.왕복 티켓은 팔지 않는다.
2.예약 티켓은 팔지 않는다. 배가 떠나고 나면 다음 배편을 팔기 시작한다.
3.페리 보트로 자동차를 이용하여 갈 경우, 차량 대기 순서대로 기다려 운전자만 차에 남아 차와 함께 매표하고 동승자들은 일반 승객과 마찬가지로 대합실 매표소에서 구입해야 한다.(항구가 좁아 대기선은 도로에 이어진다.)
4.이곳에선 여객선 티켓을 신용카드로 구입시 일반 카드 구매시와 와 달리 반드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한다.
차라리 < 현금>으로 결제하는 편이 안전하다.
5.청산도 '도청항'에 도착하여 미리 선편 티켓을 살 수없다.
이곳에서도 역시 배가 출항후 다음 배편 티켓을 판다,
6.청산도항에 도착한후 섬 일주를 위해 순환버스를 타면 된다.
배차 간격이 길다.
섬에서 2-3시간 보낼 여행자라면 도보로 서편제 촬영장소와 바닷가 마을(1번 코스)을 둘러 걸어 보고 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섬전체를 버스로 돌아보는데는 4~5시간이 소요된다.
청산도행 Ferry Boat.
티켓을 산다음 아점을 먹기로 했다.
식사할만한 곳이 마당치 않은 완도항.
활어 파는 작은 어시장이 활발하다.
그런대로 전망이 좋은 식당에 앉아 전복죽을 주문했다. 15,000원.
전복죽은 맛있으나 비싼감이 있고 따라 나오는 반찬은 한심스럽다.
멀리 보이는 도청항
청산도 바닷가에 세워진 한옥 마을 .민박집
바다와 잘 어울리는 풍경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기와집들.
차라리 남쪽 식물로 채워감이 미래를 위해 낫겠다.
전복 양식장
서편제 영화의 장면을 멋지게 그린 벽화가 생동감있다.
전복 양식장
봄의 왈츠촬영 세트장
연속극을 보지않아 모르는 '봄의 왈츠 '
잘생긴 대한 민국의 남녀들이다.
실물보다 커서 사진을 함께 찍으려면 앞으로 나와서 찍어야한다
청산도에서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것 -"슬로길"이란 이름이다.
봄엔 유채꽃으로, 초여름엔 개양귀비로,가을엔 코스모스로 청산도는 언제나 꽃길이 살아있다.
들어가지 말라는 팻말 대신 아주 들어가게끔 길을 다듬어 놓을 일이다.
청산도 슬로시티를 만들고 청산도 주민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수입원을 만든 군수의 업적은 정말 높이 치하해도 부족함이 없다.
감사 치사와 함께 만든 산사람의 흉상은 보는이에 따라 달리 보인다.
그리고 건립에 기부금을 내었을 주민 이름하나하나 깨알 같이 넣어야 기금모집이 되었을까
그냥 청산도 주민 일동 대표라면 되지 않았는지
전복 ,멍게 양식장 -현지에서 먹을수 있다 한접시에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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