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서울 국제 도서전을 보는 즐거움

Jay.B.Lee 2014. 6. 19. 17:24

 

사진: 이제 유명인이 다된 <미수다>의주인공 "크리스티나"의 사인회.중국인 관광객과 함께

 

 

코엑스에서 2014년 서울 국제 도서 전시회(Seoul International Book Fair)가 열렸다.

기간:2014.6.18-6.22

표어:책으로 보는 세상,책으로 꿈꾸는 미래

입장료:일반 3,000원 학생1,000원 경로우대 무료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중에 책이 있다.

잘 진열된 CD나  LP음반, DVD,그리고 산적한 포도주 병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전시회를 기다려온 나로선 작년에 이어 두번째 관람인 셈이다.

생각해보면 책은 오랜  친구였다.

한동안 뜸하게 책을 읽지 못했어도 언제나 반겨주는 친구.

작년 주빈국은 인도였고 올해는 중동 의 작은 나라 "오만"이다.

 

 

 

 

 

 

디자인 관련 책들

 

교육 완구 <구슬 퍼즐>도 참석하여 삼각형과 사각형 형을 두개 샀다,.

하나는 6살난 손자 선물로 하나는 내가 하기위해서 .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보다 어려워 머리에 쥐날까 두렵다.

초급부터 하지 않으면 심한 좌절감에 빠질수 있다는  경고문이 있다.

 

한국 근 ,현대 책표지 디자인전

 

 

 

 

 

 

 

 

 

 

 

 

 

 

 

 

일러스트들의 전시회

 

 

 

 

 

 

 

 

 

 

 

 

 

 

 

 

 

동원 대학교 광고 편집과 학생들의 작품

 

 

백석대학교(천안 소재) 조형 회화과 작품(Fine Art)

믿을 만한 기독교 서적을 발행하는 <규장>사 유기성 목사의 "예수를 바라보자"를 구입했다.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삼일 교회 전병욱 목사의 글들은 그의 성추행 사건이후 책점에서 사라졌다.

 

 

 

독일 도서 코너

 

 

우리나라에서 번역되어 나온 도서.작가가 일요일 직접 온다고 한다.

 

오만 특별 전시회에서 오만 여인에게서 헤나를 하는 한국처녀

 

도서전 주빈국 오만의 개관 커팅식.

누구인지 모르나 본국에서 나온 오만 왕족이나 문화부족 인사. 대사,한국 외교 통상부 관리로 짐작

익숙치 않은 풍경.오만 전통 복장을 한 남녀 실내악단 .음악은 순수한 클래식을 연주했다.

남자들에 비해 여성 연주자들의 복장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다.

 

연주회를 지켜 보는 오만 여인.전시된 민속복장을 비롯 화려하다

 

이태리 코너

디자인 강국답게 자동차,보석,미술 도서들이 품위가 있다.

 

 

 

 

프랑스 코너

막대한 부를 자랑하는 사우디 아라비아 코너,

      

사우디 화려한 민속복장을 한 한국인  처녀

 

 

 

 

 

미국 코너

Oh,Canada-정다운 이름이다.

한국전 관련 책도 있다.

 

클릭을 하면 무료 팝콘을 주는 "한우리" 출판사. 클릭을 하지않고 그냥 한봉지를 얻다 .

공짜는 더 맛있는 법이다.

외서코너 .스릴러 물 죤 그래샴의 소설등 3권을 구입, 작년 3,000원에서 5,800원으로 가격을 올렸다.

 

     

잡지코너,

 

여행잡지가 꽤 많아졌다.

 

 

 체육 전문지 Arena의 표지 모델,호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