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한영주 전시회 "시(時)"

Jay.B.Lee 2014. 6. 13. 04:48

 

나들이길 조금후면 만나게 될

그를 위해 가볍게 분첩을 톡톡,

만날 기쁨에 미소가 톡톡.-작가

 

차 한잔의 여유로 무심히 바라본 풍경.

'벌써 봄이 가네'-작가

 

 

 

*가장 어울리지 않던 작품 ,스타벅스 커피를 든여인

 

 

 

조금 있음 봄이온다는 꽃과 같이

예쁜 내 친구의 하루인사

'그래 그럼 우리 같이 꽃구경가자'-작가

 

 

 

 

 

시장 가는 길에 만나 능소화 ....

그 꽃에 맘을 빼앗긴 나,

식탁위에ㅔ 오를 푸성귀는 아랑곳않고 상사병으로 죽어 ,

꽃으로 피어서도 그리움을 얘기하는

소화를 한 손 가득히 안았다.-작가

꽃신에도 ,치마에도 아름답던 그 ㅅ절

그 때처럼 꽃이 피었다.

예쁘게 그립게-작가

 

 

 

 

 

 

한영주 전시회 (HanYoung Joo)

가나 인사 아트 센터 4층 제 2특별관

기간:2014.6.11-6.16

1985 동덕 여자 대학교 회화과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