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
광화문 부근 과거 현대빌딩에서 근무하며 근처 이곳 저곳 많이 다녀본 것 같아도 세월이 많이 갔다.
그 동안 모두가 변했다.
세종 문화 회관 부근,성곡미술관,금호 음악당 부근에서 다녀오지 않은 곳을 걸어 본다.
경희궁을 먼저 가보기로 했다.
경희궁 가는 길에 마주친" 한글 가온 길"에서 만난 타일 그림.
호머 허버트는 고종이 초청한 교육자로 헤이그 밀사와도 관련있고 주시경 의 배재학당 선생이기도 하다.
주시경과 최초로 한글 띄워쓰기를 실시했고 우리나라 아리랑,군밤 타령을 최초로 서양 음계로 채보했다.
성곡 미술관 가는 골목길 입구에 자리한 가든 플레이스-인디 영화 상영관이다.
현재 "노라노" 의 다큐먼타리 영화 상영중이다.
월요일 이라 문닫은 서울 역사 박물관 앞에 자리한 석인.
영화에서 내시 전문 배우를 꼬옥 빼 닮았다
옛 서울고 자리.
현대그룹에서 서울고 자리와 계동 휘문고 부지를 매입했다.
서울고 수영장은 직원 가족들 수영장으로 이용했고 학교 교사는 현대그룹 국제업무 교육장으로 사용했다.
그후 경희궁 복원문제로 토지가 어떻게 정리 되었는지.
시간이 가며 제자리를 찾아 다행이다 .
복원후 처음 대하는 경희궁.경희궁이 복원되기 전보다 아파트'경희궁의 아침"이 먼저였다.가
예원여고 부근에 자리한 캐나다 대사관.미 영사관에 간적은 있어도 캐나다 영사관에 간 기억이 없다.
5년을 거주하고 정들었던 나라였는데.
러시아 풍의 정자
이곳에 공원이 있을 줄 몰랐다.
러시아 공사관이 있던 건물중 남은 부분.1880년 (고종27년)지은 건물로 스위스계 러시아인이 설계한 건물.
공사관은 한국 전쟁당시 소실되었다 한다.
덕수궁과 통하는 지하 비밀통로가 있다고 한다.
단아하고 아름다운 공원.주택가가 없는 곳이어서 이용객이 거의 없다.
LG빌딩앞 조각품
흥국 생명 앞의 조각.해머맨만 보다가 처음 보는 작품
<Le Caresse> Xivia Velhan 2011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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