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2013년ASYAF(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 축제)

Jay.B.Lee 2013. 7. 26. 06:46

 

 

 

구 서울 역사가 "문화역 서울"로 불리운다는 걸 처음 알았다.

7월23일 부터 8월18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축제"를 관람하기로 했다.

올해가 여섯번째 이제 그만 오자고 한 것이 작년인데 아쉬움의 유혹이 강하다.

서울역  층계를 오르는 순간 역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작년보다 덜하지만 노숙자들에게서 나는 고약한 냄새가 지린내가 되어 일대에 배었다.

서울시에서 소독약으로 계단과 광장을 닦고 또 닦아  깨끗하게 청소를 했으면 .

 장맛비에 씻겨 가기엔 역부족이다

삼일째인 목요일 아침  미술축제엔 관람객이 예상보다 적다.

언제나 이계절 이맘때 열렸다.

장마기여서 혹은 혹서의 이유는 아닌듯 하다.

청년작가들의 열정이 뒤져서일까 참신함이 희석되어서일까.

적이 걱정되는 부분이다.

 

       

 

 

 

 

 

 

 

 

 

 

갈채

 

 

 

 

 

 

 

 

 

 

당신을 관음증 환자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작품

 

자작나무

 

 

 

 

 

 

 

 

       

 

 

 

 

잊혀진 여인들-유관순 .

안정민:국립 순천 대학교 사진 예술학과 조,대학원 재학중

가장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맞는 여인을 골라 촬영했다.

바로 옆에는 신사임당 사진이 있어 잊혀진 여인-위인들을 재현해보려한 작가의 집념이 주목할만하다.

신사임당 사진은 유리에 비치는 광선 때문에 포기.

유관순이 쥔 초록색 프라스틱 국기대가 눈에 자꾸 거슬린다.

 

 

 

 

 

일본

 

 

인도:생존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