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사는 이야기

상식적인 자동차 이야기(1)-자동차 구입부터 폐차까지

Jay.B.Lee 2013. 7. 2. 10:14

 

 

3C 에 대해 한참 떠들던 시기 아니 시대가 있었다.

21세기는 3C시대로 불러 Changr,Competition,Customer로 부른다지만 우리시대 남자들이 갖고 싶어하는 3C가 있었다.

단지 애석하게도 자동차(Car)이외엔 생각이 나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남자들의 장난감에 해당될만큼 남자들이 선호하는 것이 첫째로 자동차다.

요트니 경비행기는 나중 이야기다.

자동차를 살 땐 우선 사실 외관이 관심을 끄는 것은 당연하다.

신차가 출시된다하여 외관에 끌려 즉시 사는 것보다 출시된지 3-6개월 지나 사는 것이 좋다.

아무리 출고전 회사 자체에서 충분히 테스트를 거쳐도 실제 나중에 운행중에 들어나는 취약부분이 생길수 있다.

리콜(REcall)이니 이런 제도 보다 조금 참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그러면 자동차중 어느 스펙을 고르는 것이 유리할까.

한 모델인 경우 보통 디럭스,럭셔리,프레미엄 급으로 나간다면 럭셔리급이 가장 소비자에게 유리할수 있다.

쉽게 차양 모델 안내서에서 중간에 있는 모델이다.

회사에 가장 이익을 많이 가져다 주는  프레미엄급은 많은 옵션이 포함되 있다.

한가지 옵숀보다 두어가지 같이 묶어 차에 대한 소비자의 허영을 교묘히 자극하여 바가지를 씌우는 부분이다.

아니 고상하게 이익을 창출하는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집에는 오디오를 갖고 있지 않고 음악도 듣지 않으며   4백여만원 상당의 DVD,오디오를  옵션으로 장착 하는 사람은 조금 이해하기 힘들다.

집에서 4백만원 오디오라면 High end 제품중 중급의 음향기기를 설치 할수 있다.

하긴 벤츠S550엔 호사가를 위한 DVD가 세대나 달려있다.(기능은 4인용)

차를 몇년 타고 중고신세가 되었을 때 차의 오디오는 그 가치를 많이 상실한다.

감가 상각이 예상보다 빠르다.

 

자동차를 살 때 구매 조건은 어느면이 유리할까.

첫째는 현금이다.

둘째로자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은행에서 신용으로 대출받아 사는 방법이다.

셋째가 가장 많이 하는 방법으로 할부로 매입하는 법이다.

오래전엔 자동차 회사자체에서 실시하는 할부 방법이나 경기가 좋지 않은 시절 무이자 할부 5-6개월도 있었으나 지금은 언감생심이다.

대부분 회사와 연결된 관계회사의 할부 금융 주식회사(케피탈회사 )에서 금융을 쓰게 된다.

할부 금융 회사가 제 2금융권권이니만큼 대출 이율이 높다.

또 표면 금리외 금융수수료 명목으로 2-3% 의 수수료를 별도로 챙긴다(직원들의 급여,경비를 고려하면 당연하다)

할부금융을 이용할 경우 자금의 융통및 매월 일정액을 상환함으로서 평소 돈절제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할부금에 신경을 쓰다보면 어느 정도 절제가 되는 점이 한가지 유리한 점이다.

비록 이자가 나가긴 하지만 .

중간에 돈이 생겨 일시불로 상환하려고 예를 들어 3년의 경우 일년 반뒤에 갔다고 하자 .

미안하지만 남은 대출금잔액이 반이 아닌 원금 수준에 가까운 것을 보고 놀라는 사람이 있다.

그동안 갚아 온 것은 상환 편리성 때문에 이자 부문과 원금을 동일하게 만들어놓아  지금까지 상환 한 것은 대부분 이자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도 해지 수수료를 물 수가 있는데 회사측으로 보면 기회의 이익상실에 대한 보전이다.

그래서 이미 납부한 금융 수수료를 이해될 만큼 충분히 돌려 받지 못한다.

중간에 회사를 번거럽게 한 괘씸죄로 직원의 인건비도 포함된 것으로 보면 된다.

할부금융에도" 인도금 유예 할부" 가 간혹 적용되는 상품이 있다.

일정 금액을 내고 소액의 할부금을 내면 3년뒤 자동차를 회사에 돌려주거나 아니면 고객이 구매하거나 아니면 재 리스하거나 한다.

소비자에게 가격부터 할부금융조건까지 유리한 점이 없다.

 내가 3년뒤 이만한 지위에 ,이만한 년봉 정도 받지 않겠나 하는 허영끼가 있는 고객들에게 잘 먹히는 방법이다.

특히 외제차에 눈이 어두운 젊은이들이 현혹되는 제도다.

렌탈이나 리스 는 외제차 소유주에 대한 세무조사로 명의을 회피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던 후진국시절이 있었으나 지금은 엄연히 선진국 대열 직전에 있어 그런 경우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

리스나 렌탈이나 보험도 회사에서 들어주고 자동차 고장시 신차로 대체해주고 편하긴 하나 다 비용에 포함 된것이다.

사업자의 경우 이익이 많아 자동차를 렌트내지 리스하여 비용으로 털어버리거나 자동차 관리 직원을 별도로 두는 것보다 편한  제도로 개인은 별로 이용할 필요가 없다

비용 면에서 가장 비싼 제도다